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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천국 불신 지옥? 가톨릭TMI 시즌 3

Catholic book 가톨릭북

#천국 #지옥 #예수님 #믿음 #불신 #무신론자 #가톨릭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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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의 영적 유언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위대한 교황으로 불렸던 베네딕토 16세. 그는 2013년에 교황직을 사임한 이후로도 신학자이자 저술가로서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그리스도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탐구하였다. 이에 베네딕토 16세가 사도좌에서 물러난 후 숙고한 여러 주제를 담은 작품이 출간되었다. 바로 《믿음 안에 굳게 머무르십시오》다. 교황은 이 책에서 자신이 평생토록 탐구했던 그리스도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현대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믿음의 가치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다룬다.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교회와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유언으로 삼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베네딕토 16세의 놀라운 통찰력과 신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생의 마지막까지 가톨릭 신앙의 아름다움과 정수를 전하고자 했던 교황의 헌신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믿음 안에 굳게 머무르십시오》는 총 6장에 걸쳐 그리스도교 신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베네딕토 16세는 이 책에서 유일신의 개념과 선교의 원천, 유다교와 그리스도교의 관계, 가톨릭 전례와 사제직의 본질 등에 대한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탐구한다. 또한 교황은 최근 교회에서 일어났던 여러 문제에 대한 성찰과 분석까지 다룬다. 그는 명예 교황으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교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와 더불어 우리가 따라야 할 근원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이처럼 교황은 그리스도교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해박하고도 견고한 성경 지식과 신학 사상,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제시한다.

교황은 “믿음은 우리가 하느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게 하며 그분을 사랑하게 하고 친교를 맺을 수 있게 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로써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과 가르침을 지키며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진리를 수호하고자 애썼던 베네딕토 16세가 마지막으로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가 담겨 있기에, 교황이 평생토록 해 왔던 신학 작업의 정점이자 집결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교의 참된 진리를 널리 알리고자 한 교황의 헌신이 담긴 이 책은 진리를 탐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주님의 사랑에 대한 영적 계시

율리아나는 1373년 5월 종부성사(현재의 병자성사)까지 받으며 깊은 병고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 하느님께 열여섯 가지의 계시를 받는다. 그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계시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한 계시, 하느님께서 주신 메시지 등 그 내용이 다양하다. 율리아나는 이렇게 받은 계시에 대해 기록하였는데, 그 기록이 바로 《사랑의 계시》다. 율리아나는 이 책에서 스스로를 ‘글도 모르는 하찮은 인간’이라고 칭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계시를 통해 얻은 신학적인 통찰이 깊이 담겨 있어, 가톨릭 신비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또한 이 책은 여성이 초기 영어로 쓴 최초의 작품으로, 영문학에서도 매우 중요시하는 저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중요한 저서와 더불어 중세의 신비가로서 명성을 떨친 노리치의 율리아나는 가톨릭을 비롯하여 성공회, 루터교, 개신교 등 그리스도교 모든 종파를 뛰어넘어 존경받고 있다. 특히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2010년 12월 일반 알현에서 노리치의 율리아나에 대한 강론을 직접 하면서 그가 얼마나 특별한 인물인지 일깨워 준다.

 

율리아나는 《사랑의 계시》에서 삼위일체 신비에 대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해하며 구원에 다가간다. 그리고 죄의 결과가 고통이지만, 고통을 통해 정화되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하게 되므로 죄의 기능도 구원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언급한다. 하느님은 선이신데 왜 죄가 세상에 존재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그동안 많은 성인들이 제기하며 답을 찾고자 한 문제로, 율리아나 역시 계시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얻는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노리치의 율리아나가 한 말을 직접 인용하기도 한다.

율리아나가 《사랑의 계시》에서 전하는 메시지 중 가장 독특한 메시지는 바로 예수님을 ‘어머니’라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즉 율리아나는 예수님을 언제나 자녀인 우리를 사랑하고 때로는 훈육하기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 지켜보면서도 이겨 내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어머니로 표현한다. 이러한 하느님의 모성에 대한 부분은 훗날 복자 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이 1978년 9월 10일 삼종 기도 강론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자 어머니이십니다.”라고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유별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고 또 받아들여야 하는 메시지임을 알게 해 준다.

현대 교회사 속 일곱 교황 이야기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이 된 직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14년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교회의 잘못된 관습이나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더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금처럼 활동하는 데에는 여러 전임 교황들의 행적과 노력들이 밑바탕이 되었다. 그것이 씨앗이 되어 지금의 교황님이 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알 수 있는 책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은 비오 12세 교황부터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르기까지 일곱 교황에 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여러 전쟁과 이념의 대립, 종교 간의 갈등 등으로 혼란스러운 현대의 격동기에 세계의 평화와 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황들의 행적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의 교황과 교회에 관해 깊이 이해하고, 더 넓은 눈으로 교회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세기 중반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일군 일곱 명의 목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교황에 관해 다룬 책 중에는 한 명의 교황만을 다룬 전기나, 교황직에 있던 모든 교황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한 책은 있었지만, 몇 명의 교황만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찾기 힘들었다.

 

이와는 달리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은 오늘날의 교회에 특히 영향을 준 현대의 교황들만을 전기 형식으로 다루면서도,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함께 다뤘다. 이 책을 읽으며 현대의 중요한 순간마다 교황들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또 어떠한 믿음으로 교회를 이끌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을 통해 오늘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까지 이어진 영향을 깨닫고, 그분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사실적인 기술 외에도 일곱 교황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져, 독자들이 몰입하여 읽을 수 있다.

당신의 믿음에 나쁜 의심은 없다

살면서 의심에 직면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삶의 요소 중 하나가 의심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의심을 떼어 놓을 수 없는 듯하다. 의심이 다가왔을 때 불안함을 느끼거나 절망에 빠질 수도 있지만, 의심 자체를 피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의심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없을까?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는 성경, 심리학, 신학,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심’이라는 주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및 사례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깨달음, 관계 등의 여러 가지 소주제와 관련된 질문들을 제시하며 독자가 의심을 통해 스스로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때로 의심은 절망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을 때 쉽게 출구를 찾지 못한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에서 빠져나오려면 고통 중에서도 다시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절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느님을 새롭게 바라보고, 오롯이 그분께 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의심과 절망은 새로운 삶을 향한 하나의 도전인 셈이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에서 내 안의 의심을 쫓아내거나 억누르기보다 이를 잘 인식하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의심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당신의 내면 안에 나타나는 의심을 자세히 바라볼 준비가 되었는가? 

 

저는 이 책에서 믿음과 의심이 어떻게 짝을 이루는지, 확신에 대한 갈망과 의심이 어떻게 서로 보완되는지, 우리 삶에서 의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심이 어떻게 믿음과 지식을 강화하고, 삶과 믿음에 대한 의혹이 어떻게 우리를 방해하는지, 때때로 우리를 덮치는 절망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ㅡ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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