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과 함께하는 영적 태교 노트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부록포함)

엘린 랑동 저 / 이순희 가톨릭출판사

2019-05-15

4.9 리뷰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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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05-15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0g / 140 x 210
ISBN 978893211603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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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 도서 구매 시 확인해주세요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 (기도문)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홉 달이 지나 만나게 될

우리 아기를 위해 필요한 영적인 태교!

 

임신해서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 즉 아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은 새로 맞이할 아기를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 열심히 태교도 하고, 아기의 옷을 사고, 방을 꾸미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영적인 부분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예비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영적인 부분이다. 영적인 태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기를 가진 후 맞게 되는 변화에도 영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임신 기간을 지나 출산할 때까지 겪는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적인 준비를 돕는 책이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바로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다. 이 책은 아기를 임신한 어머니들을 위한 영적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말씀과 묵상, 기도를 통해 가장 영성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예비 어머니들이 임신 중에도 하느님을 잊지 않고 그분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주님을 찬미하고 감사드리는 찬미가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그 찬미가를 매일매일 노래하자. 임신 중에 경험하는 예민한 감정은 영적 차원을 지니기도 한다. 이 찬미가는 우리가 주님과 태어날 아기와 함께 체험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드러나게 해 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아기를 원하는 때부터 아기와 만난 후까지,

자칫 쉽게 놓쳐 버릴 수 있는 영성을

이 책으로 채워 보세요!

 

아직 아기를 가지지 않았거나 아기를 낳을 계획을 가진 이라면 뉴스나 신문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천사처럼 사랑스러울 우리 아기가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되고, 아기에게 닥칠 수많은 위험을 미리 상상하며 불안해하기도 할 것이다. 그런 마음이 들 때면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를 통해 우리 아기를 위해 묵상하고 하느님께 기도해 보자.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어, 우리가 미처 지켜 주지 못할 때도 우리 아기의 일생을 지켜 주실 것이다.

 

출산에 관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태교 노트 하단에 매 주 실려 있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시는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해 볼 수 있다. 그 말씀은 아기를 품은 내내 마음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차게 해 줄 것이다. 그에 더해 아기 아버지와 아기의 이름을 짓거나 대부모를 생각해 보는 등의 활동도 《아가야, 우리 아홉 달 후에 만나》를 보며 함께할 수 있다. 그리고 아기가 자란 후에 이 책을 펼쳐 보며 부부가 영성을 키워 갔던 이 순간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떠올리는 상상을 해 보자. 그렇게 된다면 이 책을 통해 주님의 자녀가 된 아이에게도 영적으로도 훌륭한 교육을 해 줄 수 있고, 임신 중에 기도했던 것처럼 영성이 가득한 부부가 행복하게 성가정을 이루도록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것이다.

 

우리도 아기를 위해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자.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품고 걸어가자. 우리가 찬미와 축복의 기도로 아기를 받아들이면 아기는 우리 마음 안에서, 또한 하느님 안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본문 중에서

남편은 절망하는 한나에게 “당신에게는 내가 아들 열보다 더 낫지 않소?”라고 말한다. 남편 역시 한나의 행복을 바랐다. 하지만 한나는 다른 것을 기다렸으므로 부부라는 관계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았다. 부부는 남자와 여자로 이뤄졌고 그들은 자녀가 태어나기를 바란다.
― 17p. ‘아기를 열망함’ 중에서

아기를 잉태하기 전에 왜 기도를 드리지 못할까? 신비로운 창조 사업과 부부를 결합시키는 사랑에 관해 왜 하느님을 찬미하지 못할까? 부부는 혼인할 때 하느님 앞에서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신의를 지키며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약속한다. 혼인은 곧 하느님의 뜻이다.
― 31p. ‘아기를 잉태함’ 중에서

천사는 마리아의 삶 속으로 그녀를 찾아왔다. 마리아가 평소 하던 일을 하고 있을 때 찾아왔다. 일상의 평범함 속으로 특별한 일이 찾아온 것이다. 작은 아기는 삶을 지속하는 중에, 일하고 활동하는 중에 우리를 찾아와 자란다.
― 47p. ‘첫 번째 달’ 중에서

“너는 나의 눈에 값지고 소중한 아이이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
― 73p. ‘세 번째 달’ 중에서

부정적인 감정도 삶의 일부다. 그런 감정을 완전히 잘라 내거나 우리 안에 묻어 두고 내색하지 않는 일은 어렵다. 감정 자체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임신 중에 여러 감정이 생기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몇 초 사이에 기쁨에서 슬픔으로, 또 갑자기 의기소침한 상태로 변할 수 있다. 간혹 주변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날 때도 있다. 이런 감정이 들어도 걱정하지 말고 모든 것을 아버지 손에 맡겨 드리자.
― 102p ‘다섯 번째 달’ 중에서

당신이 아기에게 지어 준 이름은 아기의 삶에 동반자가 되고, 그 일생을 지탱할 힘을 줄 것이다. 성령의 빛을 받아 아기의 이름을 정하기 바란다.
― 117p. ‘여섯 번째 달’ 중에서

온갖 시련 속에서 절망과 씨름하며 사는 우리들을 생각해 보자. 배 안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자. 주님께서 우리 배에 함께 계신다. 아기를 낳으면 맞게 될 풍랑이 아무리 격렬해도 두려워하지 말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에도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
― 130p. ‘일곱 번째 달’ 중에서

아기가 성장하는 동안 모든 방법으로 아기를 축복하자. 그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또 말해 주자.
― 190p. ‘말씀의 선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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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엘린 랑동

기혼. 세 자녀의 어머니이자 초등학교 교사.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1001 행복’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옮긴이: 이순희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2013년 제17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 수상.

《제자와 사도의 길》, 《신학방법》, 《감탄과 가난》, 그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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