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지소서

이상각 한국교회사연구소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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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1-01
쪽수, 무게, 크기 543쪽 / 0g / 14×22cm
ISBN 9791185700458
책소개

교회 안팎에서 ‘기적의 장소’로 일컬어지고 있는 남양성모성지!

35년 동안 남양성모성지에서 일하며

기적을 만들어 오고 있는 이상각 신부의 이야기.

 

『이루어지소서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 』는 이상각 신부의 삶과 신앙을 고백하고 기록한 책이자 남양성모성지라는 거대한 성지를 일군 지난 30여 년의 기록,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가 한데 모이는 여정이 담겨있다. “한 사제가 홀로 직면한 모험”이라는 마리오 보타의 표현처럼 543쪽에 달하는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성지에 순례자들과 주민들이 치유와 위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한 성직자의 좌충우돌 시도를 들려준다. 그리고 남양성모성지의 오늘이 수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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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 이상각

 

1958년 12월 10일 충청북도 무극에서 태어났다. 1986년 1월 27일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비산동 본당 보좌 신부로 사목을 시작했다. 1987년 보좌 신부로 부임한 지동 본당에서 무주구천동으로 야유회를 갔다가 물에 빠진 신자를 구하다 죽음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 이 체험을 통해 성모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깨닫고 남은 사제의 삶을 성모님께 바치기로 서약한다. 1988년 신갈 본당 주임 신부를 거쳐 이듬해 군종 신부로 임명되었다가 1989년 8월 24일 남양 본당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때부터 남양 본당 사목과 함께 1983년 발굴이 시작된 남양 순교지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순교지를 개발하면서 성모님께서 당신께 드린 서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이 일을 맡겨주셨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주교님께 찾아가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과 서약의 이야기, 그리고 남양 순교지를 성모님께 기도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게 된다. 그리하여 1991년 10월 7일, 남양 순교지는 성모님께 봉헌되고,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성모성지로 공식 선포되었다.

1995년 2월 8일부터는 남양성모성지 전담으로 일하고 있다. 남양성모성지 봉헌 20주년이었던 2011년 통일기원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건축을 시작하였고, 현재 엔들리스 성 요셉 예술원이 건축 중이며, 티 채플과 순교자의 언덕도 건축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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