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하느님과 이성

28,000원
25,200 (10%할인)
28,000 28,000
상품코드
127081
예상출고일
1일
배송비
2,500원 주문시결제
배너
쪽수, 무게, 크기 312면쪽 / 0g / 137*207
ISBN 978-89-321-1855-0 03230
책소개

신학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

 

그리스도교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이들은 영성 서적을 읽다가 좀 더 신학적인 시선을 갖고자 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단계에서 읽을 도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조차도 너무 전문적이고 복잡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책이 드디어 나왔다. 바로 《신학, 하느님과 이성》이다.

신학이란 무엇인가? 하느님은 지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하느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신학을 접하는 이라면 이러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마주할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질문들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신학, 하느님과 이성》은 이를 가장 쉽게 알려 준다. 이 책은 독일의 신학 교수인 미하엘 제발트가 집필했다. 그는 독일 뮌스터 대학교의 교수로, 뛰어난 학문적 연구로 ‘카를 라너 상’, ‘하인츠 마이어 라이프니츠 상’과 같은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뛰어난 업적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입문서를 만들고자 하였고, 그렇게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리하여 신학을 공부하는 이는 물론, 신학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신학에 더 손쉽게 접근할 것이다. 

 

핵심은 독자들에게 신학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지, 신학에 어떤 질문이 제기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이 목적이 이 책에서 이루어진다면 초보자는 신학 공부의 기틀을 잡기 위한 토대를 찾으리라 희망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신학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다양한 자료로 이해를 돕는 책

 

이 책은 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잘 이해하도록 신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기에 더해 신학과 관련된 주요 문헌, 용어 설명, 사진을 함께 실었다.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이마누엘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등 신학을 공부하면서 알아야 할 다양한 문헌을 실었다. 또한 각 장의 시작에는 그 장에서 다룰 내용을 소개하고, 끝에서는 핵심 정리를 통해 그 장에서 다룬 내용을 요약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신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자료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신학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전달하며 스스로 더 깊이 탐구하도록 독려한다. 다루고 있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며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누구나 신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보다 넓은 시야로 신학을 바라보고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 신학 입문의 매력은 그것이 개별 과목 입문의 단순한 합과 동일하지 않고, 물론 선별적이겠지만 개별 문제를 강조한다는 사실에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 입문서가 신학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전달하고 그 과정에서 더 깊은 탐구와 스스로의 숙고를 촉진하는 문제의식을 전달한다면 이 입문서는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지은이: 미하엘 제발트

 

1987년 독일 출생. 에버하르트 카를 튀빙겐 대학교와 상트 게오르겐 철학-신학 대학 등에서 가톨릭 신학, 정치학 및 철학을 공부했다. 2011년 뮌헨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사제품을 받았다. 현재는 독일 뮌스터 대학교의 교수로, 교의학과 교의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2016년에 계몽주의 신학에 대한 연구로 ‘카를 라너 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독일 연구 재단과 연방 교육 연구부가 모든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의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하인츠 마이어 라이프니츠 상’을 수상하며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신학자가 되었다.

 

옮긴이: 신정훈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 1997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사제품을 받고 2009년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가톨릭대학교 신학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자문 위원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신학 주석》 시리즈, 《그리스도교 신앙》(공역),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