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편지 50통

게르하르트 로핑크 저 / 황미하 바오로딸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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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2-15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0g / 140*205mm
ISBN 9788933114018
책소개

고통 · 죽음 · 신앙에 대한 성실한 답변

 

평신도의 신앙 질문에 사제가 답하다

 

「신앙 편지 50통」은 다양한 신앙 배경을 가진 가상의 한 가족이 묻는 질문에 사제가 답장하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례 받지 않은 아버지, 냉담 중인 어머니, 첫영성체를 한 딸이 이루는 가족의 질문인 만큼 다양하고 기발한 질문이 거침없이 나온다. ‘고통은 어디서 오는가’, ‘죽음 후에는 무엇이 올까’와 같이 답변하기 어렵고 ‘왜 하필 이스라엘인가’처럼 그리스도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궁금할 법한 질문을 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설명한다.

 

50통의 편지는 교리와 신학적 주제 전반(계시론,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삼위일체론, 교회론, 성사론, 종말론, 성경, 전례와 기도 등)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러기에 교리·신앙‧신학 입문서이며 가톨릭교회와 신앙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인이 신앙에 대해 제기하는 이성적이고 실제적인 질문에 대해 평신도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우리의 구체적인 삶을 신앙과 긴밀히 연결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사제가 한 가정의 신앙을 돌보며 보내는 따뜻한 문체는 읽는 이가 다정하게 신앙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아울러 책을 읽는 내내 사제가 동반하는 느낌이 들면서 신앙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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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게르하르트 로핑크

독일 림부르크 교구 사제이고 튀빙겐대학교에서 신약성경 주석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 시대의 저명한 성서학자로 통하며, 현재 ‘가톨릭 통합 공동체Katholische Integrierte Gemeinde(KIG)’에 살면서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다수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주님의 기도 바로 알기」·「예수 마음 코칭 - 평신도를 위한 역사 비평학」·「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죽음이 마지막 말은 아니다」·「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등이 있다.​


옮긴이: 황미하

충남대학교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공하고 디플롬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성모여고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말씀과 글을 통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 가톨릭!」·「탐욕」·「요나와 함께 걷는 40일」·「성탄이 왔다!」·「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삶을 놓치지 마라」·「위기를 극복하려면」·「결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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