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사랑과 격려의 말

와타나베 가즈코 저 / 이순동 성바오로딸수도회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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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1-15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0g / 144×164mm
ISBN 9788933113967
책소개

매일 나를 격려하는 글 읽기 

 

「366일 사랑과 격려의 말」은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1973년부터 2003년까지 30년간 쓴 9권의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날짜별로 짧은 글이 제시된 매일 묵상집인 이 책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고 격려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삶의 의문과 문제에 관한 지혜를 알려준다. 수많은 실패의 경험 속에도 절대 흔들리지 말라는 따뜻한 조언과 억지로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서라는 다독임을 전한다. 또한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용기 있게 살아가라고 이끌어 준다.

 

이 책은 와타나베 수녀의 산문을 운문처럼 배치하고 간간이 삽화를 넣어 재구성해 마치 시화를 읽는 느낌을 준다. 아울러 매일 짧은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게 하는 책이며 연말연시 선물하기에 적당하다.

 

책 속으로

 

하느님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_1월 9일_16쪽

 

인생의 겨울은 과학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 인생의 겨울을 대비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_1월 31일_38쪽

 

진실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약하고, 깨지기 쉽고, 결점투성이인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_2월 3일_42쪽

 

계획한 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중단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흥분하거나 화내지 마세요. 그게 인생이니까요.

 _3월 4일_73쪽

 

꽃이 피려면 햇빛, 공기, 물과 같은 양분이 필요하듯 인간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지요.

 _5월 6일_139쪽

 

인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후 그에 대해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자유의 무게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인격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_10월 28일_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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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와타나베 가즈코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과 상지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1956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1963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노틀담 성신여자대학원장에 취임했다. 노틀담 성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에 선종했다.

아홉 살 때 눈앞에서 부친의 죽음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후 정신적 번뇌와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서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 

저서에는 「나답게 행복하게」, 그리고 같은 책의 오디오북 등이 있다. ​

 

옮긴이 이순동

1974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1978년 동 대학원 법학과에 진학,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을 거쳐 판사로 임용되었다. 1992년에는 동경대학교 법학부 객원연구원으로 일본에 머물렀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그 후 변호사 생활을 하며 인생의 굴곡을 두루 경험하고 2010년 말에 다시 법관이 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람들이 분쟁과 대립에서 벗어나 화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창의적 사고와 삶의 용기를 고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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