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입문, 마르코 복음서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1

마이클 페녹 저 / 박기석 생활성서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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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10-28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0g / 188×257mm
ISBN 9788984815735
책소개

교회 안에서의 성경 공부 방식’을 처음 소개하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시리즈, 그 중 ‘신약1편’ 출간!

젊은 신앙인을 위해 특화된 성경 교재 『늘 푸른 성경 여정』 시리즈 신약1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신약 성경 역시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 안내가 시작된다. 이 시리즈는 성경을 공부하는 이들이 입체적인 차원을 통해 말씀에 다가가게 한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 이번에 출간된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1편은 신약 ‘스페셜’ 편에 이은 두 번째 신약 시리즈물로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신약 성경의 배경인 예수님 당시의 정치•사회•종교적 상황과 유다교 안에서의 다양한 갈등들, 그리고 마르코 복음서의 배경과 주제 등을 다각적으로 다룬다. 이와 더불어 말씀과 직접 연관된 교회 공동체 문헌과 교의를 소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의 인식과 이해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한다. 

사실 그동안의 성경 공부가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 부분을 다소 간과한 점이 없지 않다. 신약 성경 저자들은 자신들의 속해 있는 교회와 그 교회를 둘러싼 주변 상황에 어느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대처했던 그리스도인이었기에 오늘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교회가 처한 상황과 그 구성원들의 필요와 요구 등과 같은 측면을 다각적으로 인식하고, 교회의 전통 안에서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교회 안에서의 성경 공부 방식’인 『늘 푸른 성경 여정』 신구약 시리즈는 국내 교회와 그 구성원들에게 더욱 신선하면서도 풍요롭게 다가갈 것이다. 

 

예수님 시대의 세상에 대한 이해와 

본격적인 복음서 공부 시작

‘신약 입문•마르코 복음서’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의 신약1편은 전체 2부로 이뤄져 있다. 제1부에서는 ‘신약 성경, 예수님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역사의 예수님 모습과 그분이 사셨던 세상과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상황들, 유다인의 믿음과 관심, 당시의 언어와 유다 분파의 갈등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제2부에서는 신약 성경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는데, 먼저 ‘고통받는 주님의 종이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마르코 복음서’를 다룬다. 

앞서 출간된 신약 ‘스페셜’ 편과 마찬가지로 각 단원 안에 주요 내용 외에 용어 알기, 다양한 활동과 주제 탐구, 교의 연구 및 정리, 다양한 도표와 스토리텔링 등이 들어 있고, 끝 부분에 복습과 묵상란이 있다. 그리고 1부, 2부의 말미에 전체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주는 ‘요약’ 부분 그리고 ‘활동하기’와 ‘기도 수업’을 비치해 놓아 이미 다뤘던 내용을 일일이 체계화시키고 내면화시키도록 이끈다.

 

교회의 이해를 통한 말씀 이해 

이 책은 성경과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말씀과 교의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하느님 말씀 안에서 건강한 믿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교회 안에서 성경 읽기’ 방식으로 엮어진 『늘 푸른 성경 여정』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말씀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한 성경 교재로서뿐 아니라 본당 안에서 이뤄지는 신자 재교육과 소공동체 교육 교재로도 매우 적절하다 하겠다. 

 

● 말씀과 가톨릭 교의를 적절히 연계시킴으로써 교회의 믿음 안에서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구비하여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끈다.

● 구약 2년(교재 4권), 신약 2년(교재 4권) 총 4년에 걸쳐 신구약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 복습과 묵상을 통해 신자들이 지녀야 하는 앎과 신앙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도록 이끈다. 

●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사용 교재가 준비되어 있어서 손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여 흐르는 구원사의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경과 가톨릭 교의와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성경 공부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주교회의 성서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계시 헌장」과 같은 가톨릭의 주요 교의와 잘 연계시켜 준다. 구약 성경에 예시된 신약 성경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폭넓게 꾸며졌다고 이 책을 추천한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실제로 성경 해석에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교의를 다방면에서 충실히 인용하고 반영하며, 또한 「계시 헌장」을 통해 선포하는 교회의 믿음을 성실하게 전달한다.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성경 해석에 필요한 기술들, 영감靈感에 대한 이해, 이스라엘의 역사, 지리적·역사적·문학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법 등, 성경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튼튼하게 다지게 해 준다. …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을 연계하여 이해할 뿐만 아니라 주요 가톨릭 교의들과도 잘 연계시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라는 말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튼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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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쓴이 마이클 페녹 Michael Pennock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오하이오주 이냐시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지내며 35년 넘게 신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저서로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 편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Your Life in Christ』과 『가톨릭 신앙Our Catholic Faith』, 『이는 우리의 신앙입니다This is Our Faith』, 『진리를 찾는 이를 위한 교리The Seeker’s Catechism』, 『7학년의 질문Questions from Seventh Period』을 펴냈습니다. 이 책들은 가톨릭 청년 성경 및 교리 교재 분야에서 견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수자 에드워드 하넨버그 Edward P. Hahnenberg, PhD

노틀담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하이오주 사비에르 대학교 교수를 거쳐 존캐롤 대학교의 교의 신학 교수로 있습니다. 『사목 신학: 평신도 사목자 입문Theology for Ministry: An Introduction for Lay Ministers』, 『열린 교회: 제3천년기 가톨릭 교회론A Church with Open Doors: Catholic Ecclesiology for the Third Millennium』, 『소명 깨닫기: 그리스도인의 소명 신학Awakening Vocation: A Theology of Christian Call』 등 다수의 책과 논문을 썼으며, 미국가톨릭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 위원회의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옮긴이 박기석 신부

1997년에 사제품을 받고, 현재 서울대교구 사목국에서 성서사도직 프로그램인 ‘성서못자리’를 전담하고 있으면서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의 한국 지부장 겸 지도신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서위원회(사도직) 총무의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기쁨의 편지-필리피서와 함께하는 사순시기 묵상서』, 역서로는 『성경 Top 10』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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