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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인문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을까? 

『키스톤디자인: 인문창의』는 관점의 전환을 다룬 <순간의 포착과 영원>, 상상 공간을 구현한 <슈필라움 디자인>, 언어 해체와 결합을 다룬 <낯선 연결과 창조적 편집>, 비텍스트 자료의 네트워크성을 구현한 <뮤직멘터리 디자인>, 정보 수집과 선별을 다룬 <개인의 기록과 사회적 의미>, 집단경험을 공간으로 구현한<기억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간, 사회, 문화, 삶, 현상 등을 예술적·복합적·감각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인간이 창조해 낸 다양한 산물의 의미를 해석하여 인간의 가치를 발견하고 생성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내 안의 인문창의성을 깨워 미래 통찰자로서 지금 없지만 앞으로 있을 것을 볼 수 있는자, 가치 창조자로서 보는 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 사회 영향자로서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 자가 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