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교회 1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미래

바티칸 시국 교황청 문화평의회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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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03-20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0g / 149 x 221
ISBN 9788973960613
책소개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7년 교황청 문화평의회 총회에 참여한 전 세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발표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 과학기술 혁명이 불러일으키는 인간학적, 윤리적 문제에 집중하여 인간 존엄성이 존중되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세계적 관심과 논의를 촉구한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인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DNA의 조합과 편집기술을 이용한 인간 향상, 신경과학의 발달과 함께 기술을 이용한 인간의 특정 속성을 개선시키는 트랜스휴먼과 포스트휴먼의 등장 등은 전통적 인간이해를 흔들어 놓고 있다. 전통적 인간학에 대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보편 교회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 이 책은 2017년 교황청 문화평의회 총회에서 다룬 것을 엮은 『문화와 신앙』(Culture e fede) 26권 1호의 번역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오늘날 인간에 대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인류의 미래’다.

 

이 책은 가톨릭교회(교황청, 문화평의회)가 처음으로 과학자, 경제학자, 사업가,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현대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혁명에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들의 모음이다. 교회의 공식 문헌은 아니지만 교황님께 보고되어 차후에 이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으로 나올 것이다. 

 

● 이 책의 내용: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유전학, 신경과학, 인공지능(포스트휴먼) 등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 속에 내포되어 있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 모델들을 분석하고, 과학 발전에 대한 도덕적 평가를 누가 판단할 것이며, 연구 자금이 어떻게 충당되고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지적, 경제적 소유권이 누구의 것이 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또한 그동안 가치 판단의 전통적 기준이었던 인간학적이며 윤리학적인 범주에 대한 새로운 검토를 촉구한다. 

 

● 출간 목적 및 기대하는 효과 : 

-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걱정하는 인류 사회의 문제와 특히 인간이해와 관련된 물음들을 다함께 공감하고 숙고하길 바란다.

- 그리고 인류의 문제에 대해 과학자뿐만 아니라 경제인, 철학자, 신학자들이 연대하여 참 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

- 또한 각 지역교회나 문화 안에서 관련자들의 학제간 만남과 모임을 통해 함께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

 

● 이 책은 수원가톨릭대학교 이성과신앙연구소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과 가톨릭 신학의 역할’이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번역 출판한 것이다.

 

● 이 ‘4차 산업혁명과 가톨릭 신학의 역할’ 프로젝트는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자들 뿐 아니라 ‘학제 간공동 연구’(과학자, 철학자, 신학자)로 진행되었다. 2017년 7월부터 두 달에 한번, 7차에 걸쳐, 1년 반 동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2018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4차산업 혁명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 결과물은 ‘4차산업혁명과 교회’시리즈 2권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신학의 만남』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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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바티칸 시국 교황청 문화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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