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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잘 대하기(리커버)

안셀름 그륀 저 / 김선태 성서와함께

2021-10-15

5 리뷰 1건

하신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옆에서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것 같이 다정하시지만, 한 줄 한 줄의 내용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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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0-15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0g / 135*205mm
ISBN 9788976353887
책소개

2000년 첫 출간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리커버 에디션으로 재출간하였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한 우리 시대, 보다 많은 이가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울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것을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런데 《자기 자신 잘 대하기》에서 안젤름 그륀 신부는 그 반대의 가르침을 전한다. 자신에게 너그럽지 않으면 결코 타인에게도 너그러울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 약점, 욕구 등을 향해 호통치거나 억압하면서 그것과 싸우려 들지 말고, 자기 안의 모든 것들을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어루만져보라고 한다.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는 서툰 사람이 많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하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신을 사랑하기가 어렵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내가 나를 잘 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의 《자기 자신 잘 대하기》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잘 대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되 성경과 교회의 영적 전통, 현대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하기에, 그 메시지는 견고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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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안셀름 그륀
안셀름 그륀 신부는 1945년에 태어나 19세에 베네딕토 수도원에 입회한 후 지금까지 베네딕토회 뮌스터슈바르작 대수도원에서 살고 일했다. 그륀 신부는 영적 동반자로 활동하고, 피정, 단식, 관상과 꿈의 심층심리학적 해석 등의 연수를 이끌었다. 그는 오늘날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스도교 저술가이다. 영성과 삶의 기술뿐 아니라 행복과 내적 조화, 긍정적 생활감정 등의 주제를 다룬 그의 책들은 수십 년 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륀 신부의 책들은 영적 주제들, 묵상, 관상과 단식을 놀라운 감정이입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한다. 단순한 일에서 긍정적인 것을 인식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그의 지혜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가 말하는 궁극적 메시지는 이렇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고, 모든 사람에게는 힘의 원천이 잠재되어 있다.

옮긴이 김선태
전주교구 소속으로(1989년 사제 서품)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기초신학 박사). 전주 가톨릭신학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연지동 성당, 삼천동 성당 등에서 사목하였고, 현재 전주교구 교구장이다(2017년 주교 서품).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등 많은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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