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준주성범〈가톨릭 클래식〉

토마스 아 켐피스 저 / 윤을수 가톨릭출판사

2021-11-21

4.9 리뷰 30건

그리스도인이라면 필독해야 하는 서적입니다. 수십년간 읽은 책이 낡아서 교체를 위해 주문했습니다. 매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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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1-21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0g / 128*188mm
ISBN 978893211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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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리스도교 신자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산다는 건 삶을 어떻게 살겠다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과도 같다. 하느님을 믿겠다는 것, 그 믿음을 소중히 하겠다는 것뿐만 아니라 신자로서의 의무를 받아들이겠다는 것,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겠다는 것 등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일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그 방향을 놓치고 영적으로 게으름을 부리기 쉽다. 그런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조언을 줬던 책이 있다. 바로 토마스 아 캠피스의 《준주성범》이다. 이 책은 15세기에 발간된 이후로 현재까지 개신교든 가톨릭이든 종파에 상관없이, 또한 그리스도교 신자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전 세계 수십 억 명이 읽었으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은 그리스도교 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도 아마존 고전 분야와 종교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란 

무엇인가

 

《준주성범》은 하느님께로 돌아와 그분 안에서 사는 법을 온화한 스승처럼 차분차분 알려 준다. 다른 이들의 과실을 참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 자신을 끊어 버리는 방법 등 인간이 지닌 모든 고뇌와 번민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 사셨을 때 고뇌와 번민을 어떻게 극복하시고 인류에게 모범적인 길을 남기셨는지를 보여 주며 가르침을 준다. 

 

가장 명확하고 간결한 

영적 지도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 지도서로 평가받아 왔다. 총 4권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12~59장의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준주성범(遵主聖範)은 그 제목처럼,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머릿속을 명쾌하게 해 주는 간단하지만 깊은 삶의 진리를 이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태한 습관은 새로운 습관을 길들임으로써 버릴 수 있다는 것, 고통의 시기에는 자신을 새롭게 하고 다른 일을 하며 좋은 때를 기다릴 것 등, 탈무드, 명심보감과 같은 격언집의 내용을 넘어서는, 삶을 풀어 가는 지혜와 교훈이 15세기 신학자의 입을 통해 생생히 감동적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옆에 두고 틈틈이 그 가르침을 묵상한다면 자신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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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토마스 아 켐피스 

독일의 사상가이자 종교 저술가이다. 독일 쾰른 부근 켐펜에서 출생했으며 13세에 네덜란드 데펜타의 학교로 진학했다. 학업 기간 동안 라데빈스의 집에 거주하며 그의 지도 아래 신학을 공부하고 경건하며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이후 1399년 아우구스티노회 수도원에 들어가 33세인 1413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471년 이 수도원에서 92세의 나이로 선종할 때까지 후진 양성을 위한 지침서를 쓰는 등 신앙에 대한 설교와 저술 활동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준주성범》,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기도와 묵상》 등이 있다.

 

옮긴이 윤을수

인보 성체 수녀회 창설자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출생하여 용산 예수성심신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부터 1938년까지 장호원(현 충북 감곡) 본당 보좌 신부로 지내며 <가톨릭 청년>지에 많은 글을 발표했다. 1938년 프랑스로 유학, 소르본 대학에서 가톨릭 사제로서는 처음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48년 귀국하여 교황청 전교회 한국 지부장,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학장 등을 거쳐 1953년 인보회 한국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사회 복지 사업에 주력하며, 1957년 인보 성체 수녀회를 창설했다. 1964년 서울대교구 부주교를 역임했고 신병 치료차 도미했다가 1971년 지병으로 선종했다. 《준주성범》 번역, 《나한사전》 발간 등으로 가톨릭 학계에서 학문적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윤문 박동호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에 입학, 1990년 2월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당동, 길동 성당 보좌 신부와 서울대교구 선교국 차장을 거쳐 4년간 미국에서 사목 신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평화신문 주간과 상계2동 성당 주임, 명동 성당 부주임, 신수동 성당 주임, 신정동 성당 주임을 거쳐 현재는 이문동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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