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전 27 죄의 결과 <라틴-한글대역판>

토마스 아퀴나스 저 / 윤주현 한국성토마스연구소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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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09-25
쪽수, 무게, 크기 164면쪽 / 0g / 148*215mm
ISBN 9791197374463
책소개

신학대전 제2부 1편 제86문부터 제 89문까지의 내용을 다룬 "신학대전 27-죄의 결과"가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27-죄의 결과는 ‘신학대전 25-죄’, ‘신학대전 26-원죄’의 귀결 부분으로 죄의 결과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죄(罪)의 신비는 인간 자유의 신비와 깊이 맞닿아 있는 동시에 악(惡)의 신비와도 연결되어 있다. 또한 자유의 신비는 궁극적으로 하느님 사랑의 신비와 깊이 맞닿아 있다.

성 토마스의 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죄가 지닌 깊은 신비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죄의 신비는 인간 자유의 신비, 구원의 신비,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드러내는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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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토마스 아퀴나스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는 1224/5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 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하고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 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들을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그리스도교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방대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

 

옮긴이 윤주현 신부

가르멜 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 1987년에 입회하여 199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 대학을 졸업한 후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로마 그레고리아눔에서 영성 신학을, 테레시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2006년 아빌라 신비 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고 2011년까지 동同대학원의 교수로 활동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르멜 수도회의 제4대 한국 관구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교수로, 수원가톨릭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에서 영성 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번역·간행 위원이자 《신학전망》, 《신학과 철학》 편집 위원이며, 〈교의신학 교과서〉, 〈수가대 성 토마스 신학총서〉, 〈가톨릭 영성 학교〉, 〈가르멜 총서〉, 〈가르멜의 향기〉 시리즈를 기획·창간했고 이를 통해 36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으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8년 제22회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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