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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5 새해를 맞이하며 듣는 ASMR 오디오북 [기도할 때, 잠잘 때]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Catholic book 가톨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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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추천, 오늘의 책 더보기

베네딕토 16세가 말하는 신앙의 본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대한 교황’으로 칭한 베네딕토 16세. 그는 2022년 12월의 마지막 날에 하느님 나라로 돌아갔다. 그가 남긴 가르침은 지금도 여전히 교회의 초석이 되어 그 빛을 밝혀 주고 있으며, 사후에도 저작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이렇듯 베네딕토 16세의 가르침은 가톨릭 교회가 나아갈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에 베네딕토 16세가 교황 재임 시기 동안 전했던 메시지를 한데 묶은 《진리의 목소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그가 교황으로 행했던 첫 연설부터, 퇴임 전 마지막 일반 알현 때까지 했던 연설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베네딕토 16세가 혼란스러운 교회 안팎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교회의 진리와 굳건한 믿음을 전하고자 하였는지 만나게 된다. 또한 문화, 사회, 정치적 관점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교회의 본질과 참된 가르침을 전하는 그의 신학적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베네딕토 16세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해 주는 글도 실려 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로써 평생토록 신학자이자 교황이라는 두 직무를 수행하며 동시대 문화 안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널리 알리고자 한 그의 노력과 사명을 깨닫게 된다.

 

교황은 이 책에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현대 사회 안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하느님 존재의 문제를 탐구한다. 또한 신앙이 오늘날 정치와 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교 신앙이 유럽 문화 전반에 미친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하느님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화의 근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로써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그리스도교를 이루고 있는 믿음의 토대가 무엇인지, 또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와 문화 안에서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느님의 진리를 전하며 믿음 안에서 굳건히 걸어갈 것을 이야기한 교황의 메시지를 통해 ‘진리의 수호자’였던 베네딕토 16세가 마지막까지 전하고자 한 바를 묵상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

신의 뜨거운 마음을 향한 인간의 고찰

《세계의 심장》은 신학적인 책이면서 신학적인 책이 아니다.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가 이 책에 담으려 한 것은 사랑의 본질 자체로 자신을 드러내는 그 심장 박동에 대한 애정이다. 발타사르는 이 작품의 서정 문학적 양식이 오늘날에도 호소력이 있을지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세상의 소음 속에서 이 심장의 박동을 느끼기 힘든 청년들에게 이 글을 바쳤다. 그들이 사랑의 본질 자체를 발견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이 책에 담은 인류를 향한 하느님 사랑의 신비,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는 그분의 무한한 사랑의 신비에 대한 비전이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또한 이 책을 읽는 청년들이 인간 존재가 간직한 모순, 그리고 이 모순을 넘어서서 충만한 삶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을 접하는 청년은 물론, 뜨거운 젊은 시절의 심장 박동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하느님의 심장과 함께 다시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심장》은 발타사르의 초기 작품에 속한다. 그가 이 책을 썼던 시기는 자신의 신학적인 전망이 아직 다 영글지 않았던 때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향후 그가 나아갈 신학적 방향을 문학적인 형식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 그의 신학적, 문학적 총체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안에 있는 인간적인 측면과 세상을 구속하시며 모든 것을 포용하는 우주적인 측면을 결합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발타사르는 이 책에서 이 두 가지 측면을 연결하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세계의 심장인 예수 성심에, 삼위일체의 위격적 결합에 그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서정적인 이야기 가운데에는 그가 향후 논의할 신학적 관점, 즉 ‘계시의 아름다움’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을 관조하고자 하는 그의 자세가 잘 드러나 있다. 그래서 발타사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의 대표작인 3부작, 《영광Herrlichkeit》, 《하느님 드라마Theodramatik》, 《하느님 논리Theologik》만큼이나 이 책도 반드시 읽어 봐야 할 것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삶의 순간을 노래하다

찬란하게 빛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노래하는 브라이언 도일의 에세이가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미국 문학계의 대표 주자인 브라이언 도일은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로서 24권 이상의 책을 발표하며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 문학상 및 푸쉬카트상 등을 수상했다. 아직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테지만, 그가 한국에서 처음 내놓는 《찬란한 존재들》 안에는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사연이 가득하다.

 

이 책은 브라이언 도일이 잡지를 포함한 여러 매체에 소개했던 글들을 모으고 다듬어 만들었다. 저자는 일상에서 발견하게 되는 친절과 기쁨, 사랑과 은총을 만날 때마다 주의 깊게 들여다본 순간들을 경쾌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풀어낸다. 그러나 그 작은 순간들이 주는 울림은 결코 작거나 가볍지 않다. 브라이언 도일만의 독특하고도 예리한 통찰력으로 신앙, 가족, 삶의 의미 등 지금 이 시대에 꼭 돌아봐야 할 중요한 모든 것에 대해 나눈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그 이야기 끝에서 사랑의 빛을 가득 머금은 존재들이 우리 곁에 무수히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평범한 순간과 일상적인 만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 이야기 속에서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진지하고 예리하게 꿰뚫어 보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믿음과 은총의 깊이를 더하는 깨달음들을 얻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삶은 하염없이 흘러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히 일상을 돌아보게 되고 그 안에서 아직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나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며 매 순간 쏟아지는 찬란한 기적에 관해 곱씹어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기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우리 곁에 언제 어디에나 계신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제껏 그 은총의 손길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을 뿐이다. 《찬란한 존재들》에서 비추는 오색찬란한 삶의 감동 속에 머물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놀라운 영적 속삭임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 이제껏 제대로 마주하지 않았던 삶의 기쁨을 한 조각 음미하고 나를 어루만져 주시는 분 가까이 손을 뻗게 될 테니까.

심리학자가 말하는 체중 감량의 비밀

사람들은 다이어트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지 못하고 힘들게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해 나간다. 어쩌면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란 평생 해야 할 숙제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나중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계속 신경 쓰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책이 바로 《마인드풀 이팅》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이어트에 실패하는지 분석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왜 실패하는지를 살펴보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하엘 마흐트는 심리학자이자 치료사이다. 그는 먹는 행위가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먹는 행위를 심리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을 느낀다. 이는 좋은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에는 행복했던 기억이 담겨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기억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감정에 휘둘려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일상에서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위로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상황이 닥쳐오면 우리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 심하게는 폭식증이나 거식증, 식욕 부진 등을 겪을 수도 있다.

 

《마인드풀 이팅》은 감정을 조절하여 금식을 철저히 하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는 법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먹는 법을 알아야만 다이어트를 하고 오랜 기간 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 주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지치고, 금방 다시 되돌아오는 체중에 스트레스받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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