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전 26 원죄(라틴-한글대역판)

토마스 아퀴나스 저 / 정현석 한국성토마스연구소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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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2-10
쪽수, 무게, 크기 / 0g / 148*215mm
ISBN 9791197374449
책소개

원죄는 신학대전 전체에서 폭넓게 다뤄지고 있지만 특히 신학대전 제2부 제1편 제81문-제85문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원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원죄의 원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죄의 본질, 그리고 원죄의 결과로 이어지는 논의들 속에서 원죄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궁극적 목적이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과 그에 따른 일치임을 일깨우려 한다.

신학대전 26권은 본래 은총으로 지녔던 외로움의 상실로 인해 생긴 인간 본성의 부패와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인간 본성의 선함을 동시에 바라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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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토마스 아퀴나스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는 1224/5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 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하고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 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들을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그리스도교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방대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

 

옮긴이: 정현석

역자 정현석은 2010년 파리4-소르본 대학교에서 13세기 서양 중세 형이상학적 인간학을 토마스 아퀴나스와 보나벤투라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과 성의교정 학부 및 대학원에서 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일하며 중세철학사와 토마스 아퀴나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사상, 그리고 형이상학적 인간학 등을 가르쳤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으로 학부와 대학원에서 지성사, 의학사, 형이상학적 인간학, 기초윤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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