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문화총서 42 - 조직신학 10

창조론

호세 모랄레스 저 / 윤주현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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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04-24
쪽수, 무게, 크기 540면쪽 / 0g / 137*207/양장
ISBN 9788932114040
책소개

창조, 구원경륜(救援經綸)의 서막

 

창조론이 단순히 다른 신학 분야들에 바탕을 마련해 주는 보조 학문이 아닌 것은, 창조 사건을 통해 이 원대한 하느님의 계획이 시공(時空) 안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때문이다. 창조 사건은 하느님의 구원 계획과 깊이 맞물려 있으며, 그 계획의 궁극적인 실현을 지향한다. 이런 의미에서 창조와 구원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인류를 향한 하느님 구원 계획의 실현에 있어서, 그리스도 사건은 하느님의 세상 창조, 인간 창조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사건이다. 그러나 그것은 종말에 그분의 재림을 통해서야 비로소 충만히 실현된다. 이렇듯 창조론은 시초론, 그리스도론, 그리고 종말론과 서로 유기적인 연관을 맺으며, 인류를 향한 하느님의 장대한 구원 역사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궁극적인 구원과 하느님 안에서 세상의 쇄신에 대해 말하는 그리스도교는 창조 신앙을 그 근본으로, 창조 신앙을 통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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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호세 모랄레스(Jos? Moralez) 신부


현재 스페인 북부의 나바라 신학대학에서 교의신학과 영성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작품들을 출간했다.

현재 본서는 스페인어권의 여러 신학대학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는 뉴먼 추기경의 생애와 작품들을 오랫동안 연구,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문과 저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역사, 문학, 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Discursos sobre la fe", "Introducci?n a la Teolog?a", "Teolog?a de las Religiones", "Religi?n, Hombre, Historia: Estudios newmanianos" 등이 있다.

 

 

윤주현 신부


맨발 가르멜 수도회 소속 신부로 가톨릭대학교(신학), 테레시아눔(신학적 인간학 석·박사), 그레고리아눔(영성신학), 아빌라 신비신학대학원(가르멜 영성)에서 수학했다.

그 후 아빌라 신비신학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맨발 가르멜 수도회 관구 참사와 대구 가르멜 수도원 원장 소임을 맡고 있다.

또한 대전 가톨릭대학교와 대전 평생교육원 교의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 대학원과 가르멜 영성문화센터에도 출강하고 있다.

"교회론", "은총론"을 비롯해 다양한 교의신학 관련 역서들을 출간했으며, ?가르멜 총서?와 ?가르멜의 향기? 시리즈를 창간, 영성신학 분야의 다양한 저서와 역서와 다수의 논문을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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