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도 저녁 기도

서영필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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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 저녁기도가 즐거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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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07-15
쪽수, 무게, 크기 68면쪽 / 0g / 128*128mm/반양장
책소개

예수님,
특별할 것이 없는 오늘이라 하더라도
예쁘게 피어 있는 꽃들에서, 해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웃음에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친구들의 말에서, 일상의 자잘한 경탄에서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틈틈이 저를 불러 세워 주십시오.
- ‘아침 기도 셋’에서

아침 기도와 저녁 기도. 신앙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도로 알려져 있다. 하루의 시작과 마침을 주님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가톨릭 기도서」를 보면 양식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매일 바치기 어려운 기도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일상이 그만큼 분주하고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굳게 마음먹고 아침저녁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들인 이들은 느낀다.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소중한지를….

바로 그 마음을 한 사람이라도 더 느끼게 하고픈 바람에 지은이가 펜을 들었다. 1993년에 사제품을 받았고 현재 성바오로수도회 소속 사제인 지은이 서영필 신부는 수도회 홈페이지(www.paolo.or.kr)의 한 코너인 ‘마음의 풍경’에서 다양한 사진과 묵상글들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바쁜 일상에서 쉬이 놓칠 수 있는 작은 풍경들과 마음 조각들 중에서 꼭 필요한 것만 모아 이 책에 싣게 되었다.

“지금껏 아침 기도, 저녁 기도라 하면 으레 「가톨릭 기도서」를 떠올렸습니다. 물론 정형화된 기도문들도 분명 유익하고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상과 동떨어진, 자칫 반복적인 기도가 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하루를, 삶을 가지고 사랑이신 주님과 좀 더 가까이 대화할 수 있는 기도가 있다면, 우리의 기도 생활이 한층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바람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기도하기 힘든 이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하느님께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우리가 함께 나누는 사랑입니다.”(‘인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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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서영필 1961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고 서울 가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로마 성알퐁소 대학에서 윤리 신학을 공부했다. 성바오로수도회 소속 신부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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