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켈르사유 여정의 출발점

우울한 마음의 의미

로마노 과르디니 저 / 김진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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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172면쪽 / 200g / 128*188mm
책소개

"신부로 살아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여러명 만나게 된 것이 이 책을 소개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의 뜻에 의해 번역된 이 책은 두 편의 글을 싣고 있다.

첫 번째 글 [우울한 마음의 의미]는 우울한 마음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그들의 시련이 현실과 인생을 남들보다 오히려 더 깊이 체험하는 “좋은 우울감”이 되었으면 하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저자인 과르디니 신부는 이 책을 통해 우울한 이들과 함께 아파하며 그 안에서 더 깊은 생각의 길, 의미의 길을 열고자 시도한다.

두 번째 글 [키르케고르 사유 여정의 출발점]은 간결한 문장들 속에서 키르케고르 사상의 중심 문제들을 조리 있게 짚어 주고 있고, “절망” “죄” “죽음에 이르는 병” “인격” “역설” “순간” “단계들” “단독자” 등 키르케고르 사상의 주요 개념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일생 삶을 통해 고민했고 고민이 또한 삶이었던 사상가 키르케고르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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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로마노 과르디니(Romano Guardini)

 1885년 2월 17일 이탈리아 베로나(Verona)에서 태어났으나 바로 독일 마인츠(Mainz)로 이주 해 거기서 자랐다. 튀빙겐, 뮌헨 등에서 화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신학 공부는 프라이부르 크, 튀빙겐에서 하였으며, 1910년 마인츠에서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 본(Bonn)에서 교수 자 격 논문을 끝내고 잠시 강의를 한 후, 베를린에서 1923년부터 1939년까지 “종교철학과 가톨 릭 신학”을 위한 교수로 활동하였고, 1948년부터 1962년까지 뮌헨에서 그리스도교 세계관 과 종교철학 교수로 활동하였다. 1968년 10월 1일 사망하였다. 옮긴이 김진태 신부 가톨릭 사제로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철학 교수 겸 가톨릭교리신학원 부원장으로 재직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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