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전 15

토마스 아퀴나스 저 / 김정국 신부 바오로딸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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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01-20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0g / 148×215mm
ISBN 9788933109946
책소개

제 5회 한국 가톨릭 학술상

제 19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신학대전」제15권은 제115문제에서 119문제까지로 제1부의 마지막 다섯 문제를 담고 있다. 제14권(제103문제에서 제114문제까지)에 이어 하느님의 피조물의 통치에 대해 다룬다.

 

먼저 제115문제는 물체적 피조물의 능동적 작용이 가능한지 탐구하고 천체가 인간과 다른 피조물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제116문제는 숙명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묻고 존재한다면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바꿀 수는 없는 것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하느님의 섭리는 세계의 변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해명한다.

 

제117문제는 합성된 존재인 인간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간의 인지능력에 의한 작용, 즉 가르침과 교육의 문제를 다룬다. 또한 인간 영혼이 물체 세계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제118문제와 제119문제는 번식작용과 혼과의 관련성 및 육체와의 관련성에 대해 각각 다룬다. 먼저 제118문제는 번식작용에서 씨를 통해 감각혼과 지성혼이 전달되는지, 인간의 세 가지 혼이 동시에 창조된 것인지 묻는다. 마지막 제119문제는 인간의 출산에 있어 물질 즉 영양물이 어떻게 인간 존재로 변화되는지를 설명한다.

 

*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공동번역 주관자ㆍ감수: 정의채 몬시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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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토마스 아퀴나스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1224/5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 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하고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 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들을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그리스도교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방대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



옮긴이: 김정국 신부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 소속 신부이며, 서강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로마 라테란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97년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성토마스아퀴나스대학교(Angelicum)에서 기초 토미스트 철학 전공으로 1999년에 석사학위를, 2008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하였고, 2010년부터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 총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미국 LA대교구에 파견되어 사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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