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데트 성녀의 작은 삶<개정>

르네 로랑탱 신부 저 / 정순남 수녀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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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녀의 삶을 통해 예수님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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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160쪽 / 0g / 12.8*18.8cm
ISBN 9788933114889
책소개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는 가난의 독특한 향기

 

 

 

베르나데트 성녀에 대한 간략한 소개서이며, 성녀의 성품과 성녀가 지향하는 바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특징을 지닌 책이다. 1858년 2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18회에 걸쳐 루르드에서 일어난 성모님 발현의 목격자 베르나데트에게 맞춰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베르나데트 성녀에 관한 전문가이며 교황청 로마 신학학술원 회원인 신학자 신부이다. 옮긴이는 베르나데트 성녀의 삶에 매료되어 느베르 애덕 수녀회에 입회한 한국인 수녀다. 그녀는 베르나데트 성녀가 세상을 떠난 지 120주년을 맞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 기쁨과 행복을 길어낸 성녀의 삶이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랐다. 초판은 1999년에 발행했고, 그 당시를 보여주는 사진 자료들과 함께 새롭게 손질해서 펴낸 개정판이다.

 

이 책은 가장 가난하고 배운 것이 없어 소외와 경멸의 대상인 소녀를 선택하여 당신을 드러내시고 인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시는 성모님을 만나게 해준다.

가난한 방앗간집 딸로 태어나 정규교육은 물론, 교리교육조차도 제대로 받은 적 없는 소녀, 건강조차 여의치 않아서 젊은 나이에 폐병에 걸렸다. 그러나 하느님과 성모님을 향한 열망은 어린 나이 때부터 깊었으며 연약하면서도 강인하고, 고통을 겪으면서도 유머가 넘쳤고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흔들림 없이 걸어갔던 성녀의 올곧음을 보여준다. 루르드 동굴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을 만나고 이 세상의 행복이 아니라 천국에서의 행복을 약속 받은 성녀는 기도와 침묵 가운데 루르드의 메시지를 13년 동안 수도생활을 통해 살았다.

 

주님의 감미로운 사랑 안에 숨은 삶을 지향했던 성녀를 통해, 성모님은 오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속삭이시는 듯하다. 베르나데트의 삶은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에 대한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하여, 가난한 자들의 ‘성덕’과 ‘가치’를 크게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의 본문용지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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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르네 로랑탱 신부


프랑스 투르에서 출생하여 2017년에 선종했다. 1946년에 서품을 받았으며,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토미스트 철학을 공부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군복무 후 각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파리가톨릭대학교와 앙제 서부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로 재직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전문가, 교황청 로마 신학학술원 회원이었으며 베르나데트 성녀에 관한 전문가로서 성녀에 관한 다수의 책을 펴냈다​

 

옮긴이: 정순남 수녀


느베르애덕수녀회 수녀. 창립자의 영성에 충실하기 위해 수녀회 자체 시설은 운영하지 않기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본어 수업과 일어 · 불어 통번역과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의 탈핵자연에너지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 「원전을 못 만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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