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4

월터 패렐 신부 저 / 윤주현 신부, 안소근 수녀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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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08-15
쪽수, 무게, 크기 610쪽 / 0g / 152*224mm
ISBN 9788973960736
책소개

『신학대전』은 성 토마스의 대표작이자 2,000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고의 철학, 신학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신학대전』은 아직 한국 교회에 전체가 소개되어 있지 못하다. 현재 한국 성 토마스 연구소를 통해 72권 가운데 25권까지 출간된 상태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2년에 완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신학대전』을 보다 쉽게 한국 교회에 전하는 해설서 시리즈의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Ⅳ

 

수원가톨릭대학교는 이러한 지향으로 지난 2016년 교수회의를 통해 『성 토마스 신학총서』시리즈 간행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곽진상 총장 신부를 위원장으로 한 ‘성 토마스 신학총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서 이 시리즈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 번역을 추진해 왔다. 총서의 전체 기획과 조율은 토미즘을 전공한 윤주현 신부가 맡았으며, 기획위원회와 번역팀에는 학계에서 활발한 저술, 번역 활동을 하고 있는 곽진상 신부, 김대우 신부, 안소근 수녀, 유희석 신부, 윤주현 신부, 조규홍 교수가 합류하여 벌써 제4권을 출간하고 있다.

 

총서 기획위원회는 1차적으로 20세기의 대표적인 토미즘 학자인 월터 패렐 신부의 역작,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시리즈 4권에 대한 번역, 출간을 준비하여 2019년 4월에 제1권을 선두로하여 2020년 2월에 제2권을, 2021년 2월에 제3권을, 2022년 8월에 제4권을 순차적으로 이번에 출간했다.

 

『신학대전』은 가톨릭 교회의 신학과 철학을 집약한 방대한 작품이다. 역대 여러 교황 성하께서도 사제들과 신학생들이 적극 공부하도록 독려한 것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주요 신학, 철학 분야의 기초 자료가 되므로, 이 작품에 대한 해설서는 『신학대전』의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1. 전국의 각 신학대학에서 여러 교의신학 과목과 중세철학 과목들의 참고 교재.

2. 성 토마스의 철학, 신학 주제로 학사, 석사 논문을 쓰는 학생들의 주요 참고 교재.

3. 현재 번역되고 있는 한글판 『신학대전』 시리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강독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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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월터 패렐 신부

 

월터 패렐 신부(Fr. Walter Farrell, 1902~1951)는 1902년에 시카고에서 태어나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일반대중을 상대로 그리스도교 신학사상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1939년 계간지 「The Thomist」를 창간해서 학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총 4권으로 구성된 『신학대전 해설서』는 그의 대표작으로, 『신학대전』의 핵심적인 논증과 통찰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쓴 책이자 『신학대전』 대중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유고집으로 간략하게 성 토마스의 신학을 전반적으로 해설한 『나의 인생노정』이라는 책이 잘 알려져 있다.

 

 

옮긴이: 윤주현 신부

 

윤주현 신부는 가르멜 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 테레시아눔과 그레고리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 영성 신학을 전공했으며 2001년 성 토마스의 인간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아빌라 신비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을 전공했으며, 그 후 2011년까지 동(同)대학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대전 가톨릭대학교, 수원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 대학원에서 교의신학, 영성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가르멜 수도회의 제4대 한국 관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번역상), 2021년(본상)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신학대전 번역·간행위원이자 한국 가톨릭 학술상 상임위원이다. 그간 약 50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옮긴이: 안소근 수녀

 

안소근 수녀는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소속 수녀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수학하고 성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서울 가톨릭 교리신학원에서, 2013년부터는 대전 가톨릭대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한국 대표이며 주교회의 용어위원회 총무, 신앙 교리 위원회 위원, 성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학대전』번역·간행위원이기도 하다. 2017년(연구상), 2019년(번역상), 2021년(본상)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그간 약 50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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