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이태석

이충렬 김영사

2021-12-16

5 리뷰 2건

울지마 톤즈'로 한국을 울린 이태석 세례자요한 신부님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얼마 전 김대건 신부님의 전기를 읽고 이 책을 바로 읽게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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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2-16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0g / 152*225mm
ISBN 978-89-349-9020-8 03810
책소개

이태석 신부가 남긴 친필 자료, 그와 함께한 사람들의 증언,

10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되살린

‘인간 이태석’의 삶, ‘신부 이태석’의 길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해 아프리카 톤즈의 눈물을 닦아준 사람, 가난하고 불우한 이들의 영원한 친구 이태석 신부.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그를 톤즈로 이끈 운명 같은 만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내면의 갈등과 짧지만 아름다웠던 이별까지. 이태석 신부가 남긴 친필 자료, 그와 함께한 사람들의 증언, 10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인간 이태석’의 삶, ‘신부 이태석’의 길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수단어린이장학회와 함께 발간하는 선종 10주기 기념도서이자, 이태석 신부가 몸담았던 한국 살레시오회의 공인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출판 인가를 받아 완성된 공식 정본 전기. 《간송 전형필》 《아, 김수환 추기경》 등 한국 전기문학의 대표 작가 이충렬 신작.

 

 

추천사

 

〈울지마 톤즈〉를 울면서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무심히 흘러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가장 아름다운 꽃을 먼저 꺾어 천국을 장식하는 하느님께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꽃, 이태석 신부님을 꺾어 천국을 장식하셨지만 우리는 언제나 신부님이 그립고 보고 싶다. 그는 동방(東邦)의 사제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분이다. 자신의 영육(靈肉)을 완전히 사랑으로 연소시킨 인간의 촛불이자 성자(聖者)다. 그의 실천적 사랑을 섬세한 필치로 정성껏 그려낸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무엇이 인간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인지 분명 깨닫게 되었다. 이제 이 가난한 지구 곳곳마다 그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인류를 위한 사랑의 나무로 자랄 것이다.

_정호승(시인)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돌아봐야 하는 이 어려운 시대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신부님의 48년 삶의 여정과 사랑의 기적, 아름다운 내면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이태석 신부님을 떠올렸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_김연아(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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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충렬 (저자)

 

한국 전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 작가. 한국 문화·사회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삶을 되살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의 궤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 독보적인 전기 작가의 길을 개척했다.

 

1994년 《실천문학》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간송 전형필》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아, 김수환 추기경》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 《천년의 화가 김홍도》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등이 있다. 전기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계 대표 인물의 생애를 발굴·복원한 공로로 제3회 혜곡최순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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