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에 담긴 영원한 기쁨

김홍주 생활성서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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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12-08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0g / 128*188mm
ISBN 9788984816077
책소개

성경이 어렵고, 묵상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책!

따스한 연민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김홍주 신부의 묵상 강론

당신은 하루의 얼마 동안을 하느님을 위해 쓰고 있습니까? 짧지만 머릿속에 깊이 남는 김홍주 신부의 묵상 글을 통해 매일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일상과 하느님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책!

『작은 정성에 담긴 영원한 기쁨』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상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느님을 기억하며 위로받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입니다. 

 

인기 팟캐스트 <김홍주 신부의 짧은 묵상>을

글로 읽으면서 더욱 깊고 진하게 묵상하다!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우리의 일상이 흐르고 있다. 다시 삶 속으로 돌아와 바쁜 일상 속에서 혹여 독감이나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에 걸려 아프게 될까 전전긍긍하며 백신을 맞고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몸을 돌보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퍼지는 ‘불신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는 듯하다. 불신 바이러스가 커지면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방황하며 크게 흔들리게 된다. 그런 고난이 주어지면 우리는 몸이 아픈 것보다 더 큰 고통과 좌절감에 빠진다. 이런 증상을 동반하는 이른바 ‘불신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법이 바로 ‘묵상’이다. 하루 한 알, 영양제를 먹듯 하루 한 장, 천천히 잘 새겨 읽으면 이 ‘불신 바이러스’를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을 향한 하루 2분’

그 짧은 시간을 통한 큰 변화

이 책은 저자 김홍주 신부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팟캐스트 <김홍주 신부의 짧은 묵상>에 소개된 이야기 중, 특히 높은 조회 수와 관심을 얻은 일화들을 엮은 것이다. 글은 세 가지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점진적으로 삶 속에서 신앙이 자라나 하느님을 알고 살아갈 수 있게끔 배열되어 있다. 저자 김홍주 신부는 바쁜 일상 속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한 ‘하느님을 향한 하루 2분’을 주제로 매일 독서의 내용을 일상과 잘 접목시킨 짧은 묵상 글을 함께 나누어 신자들에게 짧은 시간을 통한 큰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 머지않아 널리 퍼졌고, 김홍주 신부는 3년째 팟캐스트 <김홍주 신부의 짧은 묵상>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도 활발히 운영하며 여러 사람들, 여러 공간에 하느님의 말씀과 신앙을 전하고 있다.

 

일상 속 짧은 묵상을 통해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을 만나다

‘묵상’이란 무엇일까? 사전에서는 묵상을 ‘눈을 감고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기도를 드림’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마 묵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조용한 곳에서의 성체조배나 경건한 기도 등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그렇게 묵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접하기 쉽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길지 않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결되어 있어 재미있고, 그 안에서 신앙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영성에도 도움을 준다. 이렇게 구성된 글을 매일 한 장씩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내용을 생각하는 시간이 생기게 되고, 그 시간이 바로 묵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매일 하루에 2분, 짧다면 짧고 길다면 어떤 이에게는 길 수 있는 이 시간 동안 하느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분명 조금 덜 힘들고 더 나아질 것이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지킴 법, ‘묵상’

그렇다면 우리가 묵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안에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마음의 건강도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몸에 비해 마음 건강을 얼마나 챙기고 있을까? 묵상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갖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 결국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매일 잠시라도 복음을 기억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기쁨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복음과 일상을 연결시키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 묵상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느님을 느끼고, 그분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자신의 마음 수양까지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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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김홍주 베드로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 1983년 서울 돈암동 출생.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신한은행에서 근무하다 2011년 뒤늦게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2018년 2월 사제품을 받고 나서 화곡2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사목하였고, 2019년 2월부터는 동성 고등학교에서 지도 신부로 학생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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