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의 이해(예언서)

박형순 신부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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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452쪽 / 0g / 152*225mm
ISBN 978893311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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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참예언자를 만나고 하느님 말씀의 신학적 의미를 찾다

 

이 책은 예언서 일반에 대해 설명한 입문과 예언서 각 권에 대한 구체적인 살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은 그리스도교 성경 안에서 예언서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시작한다. 예언서는 신약성경과 가장 밀접한 구약성경으로,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예고를 담아놓은 ‘약속’이며 신약은 그 약속의 ‘성취’로 여겨진다. 이렇듯 구약과 신약을 바라보는 그리스도교적 관점은 성경 목록에 고스란히 반영되는데, 유다교의 성경이 모세오경, 예언서, 성문서로 구성된 것과 달리 모세오경,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로 구성된다. 그리하여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키서에서 신약으로 이어짐을 분명히 한다. 이어서 예언의 개념과 예언의 발전과 기원, 예언자에 대한 정의, 활동 예언자와 문서 예언자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예언서의 연구 발전 과정과 예언자가 등장한 시대적 배경을 개괄적으로 살핀다. 

성경 목록의 순서에 따른 개별 예언서는 각 예언서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과 예언자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살핀다. 아울러 성경 본문의 구조와 주요 내용을 살핀 후 신학적 가르침에 대해 짚어준다. 이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뉘우쳐 하느님께 다시 돌아가기를 외쳤던 하느님 말씀의 증인인 예언자들의 참모습을 알 수 있다.

 

시대의 징표 알아차리기

 

예언자들이 선포하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는 예언자들이 속한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예언서를 공부함으로써, 우리가 몸담은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언서에 비추어 보며 시대의 징표를 읽을 수 있고 하느님의 말씀과 뜻을 알아차리고 따를 수 있도록 이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만나기

 

예언자들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이 악을 행하고 하느님의 길을 따르지 않은 것에 대해 고발하며 정의에 따른 심판과 징벌을 외치면서도 돌아오기만 하면 언제나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선포한다. 비록 하느님 정의의 심판으로 인해 곤경 중에 있더라도 결코 멸망을 위한 심판이 아니라는 것을 주지시키며, 인내하고 회개하면 하느님의 자비로 구원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준다.

 

예언자 바로 알기

 

예언자들의 활약 시기에 따라 부르심을 받는 정황도 다르고 선포하는 메시지의 분위기도 다르다. 주어지는 사명을 처음엔 거부하기도 하지만 참예언자는 어떤 억압적 권력 앞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증인으로서 고난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간다. 개인적 삶을 내려놓고 하느님이 전하는 말씀, 하느님의 뜻을 위한 메시지의 상징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오직 그들이 바라는 것은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구원을 얻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탄탄한 성경 학습 교재

 

이 책은 바오로딸 성경학교 중급 교재로도 사용된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공부하는 6년 과정 중 초급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구약을 더 깊이는 과정에 사용하는 교재이기에 구약성경 예언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의 갈망을 해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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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박형순 신부

2008년 인천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2015년 독일 본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6-2017년 인천교구 원당동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했으며, 2018년부터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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