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

안셀름 그륀 저 / 김선태 성서와함께

2021-10-15

0 리뷰 0건

10,000원
9,000 (10%할인)
10,000 10,000
상품코드
311820
예상출고일
3일
배송비
2,500원 주문시결제
배너
출간일 2021-10-15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0g / 135*205mm
ISBN 9788976353863
책소개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

- 노년을 위한 영적 동반 안내 -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고 늙어간다. 그런데 모두가 같은 모습으로 그 과정을 겪는 것 같지는 않다.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나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잘 준비해가는 이도 있지만, ‘나이 듦’을 마치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재난처럼 여기는 이도 있다. ‘나이 듦’은 분명 피할 수 없는 여정임에도 애써 젊음을 붙잡거나 노화를 늦추려 안간힘을 쓰는 이도 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

 

많은 책을 통해, 우리에게 풍요로운 영적 지혜를 전해주는 안젤름 그륀 신부가, 이번에는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를 통해 노년에 대한 우리의 고민에 응답한다. 이 책의 독일어판 원제는 ‘노년을 위한 영적 동반 안내’이다. 제목대로 노년기에 들어선 이들을 우리가 어떻게 영적으로 동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그러한 영적 동반을 통해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영적 동반의 원칙과 목적에 대한 일반론에서 시작하여, 노인을 영적으로 동반하는 데 기준과 근거가 되는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살펴보고, 이어서 구체적인 동반 방법들을 제시한다. 노인이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노인이 자기 몸, 자기가 맺는 관계, 자신이 앓게 되는 질병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노인이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안내한다. 마지막에, 노인들이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의례들을 소개함으로써 노년에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종교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게 나이 들기’는 어느새 하나의 화두가 된 듯하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진 이들이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 어떻게 자기 자신을 돌보고 또 타인을 돌볼 수 있는지,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노인들 자신을 위한 책인 동시에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 모두에게 유익한 태도와 실천을 알려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나이 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하면서 내가 앞으로 걷게 될 여정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모두가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지혜를 얻기 바란다.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지은이 안셀름 그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

 

옮긴이 김선태 주교

​1989년 사제품을 받고 전주교구 전동성당과 둔율동성당 보좌신부로 사목했으며, 1997년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기초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 가톨릭신학원에서 강의했고 솔내성당, 화산동성당, 연지동성당, 삼천동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2017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전주교구장 주교로 임명 받았다.

옮긴 책에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안셀름 그륀의 희망 메시지」 「물고기 뱃속의 지혜」 「DOCAT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 삶을 가꾸는 50가지 방법」  「위기는 선물이다」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사랑을 그리는 숨은 꽃, 데레사」 「예수 생명의 문」 「예수 자유의 길」 「함께 울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등이 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