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서간, 초기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마이클 페녹 저 / 박기석 생활성서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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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06-29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0g / 188*275mm
ISBN 9788984815933
책소개

‘교회 안에서의 성경 공부’를 통해 말씀에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가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젊은 신앙인을 위해 특화된 성경 교재이다. ‘바오로 서간’, ‘초기 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을 주제로 다루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3은 신약 성경 시대에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원을 당시의 시대적 · 종교적 상황 안에서 이해하도록 안내할 뿐 아니라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살아 계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이와 더불어 말씀과 직접 연관된 교회의 가르침과 신학 및 전례 상식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도록 돕는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이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 방식’은 한국 교회와 그 구성원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 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 줄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로

예수님을 만나다 

 

지금까지의 성경 교육은 ‘성경 해석과 묵상 중심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성경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던 교회와 그 교회를 둘러싼 시대 및 지역의 상황에 어느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대처했던 그리스도인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교회가 처한 상황과 그 구성원들의 주요 관심사 등 성경 외의 제반 사항을 다각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를 표방하며 구약편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해 이번 신약 3편으로 완간되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신ㆍ구약 시리즈는 국내 교회와 그 구성원들에게 더욱 신선하면서도 풍요롭게 다가갈 것이다. 

 

바오로 서간과 가톨릭 서간을 통해 배우는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론

 

‘바오로 서간, 초기 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라는 부제를 단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3은 전체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바오로 서간’이라는 주제 아래 바오로 사도의 생애를 포함하여 바오로 사도의 친서들과 차명 서간들을 자세히 다룬다. 제2부에서는 가톨릭 서간과 요한 묵시록을 다루면서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론이 어떻게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교회 안에,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 안에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출간된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 편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각 단원의 주요 내용 외에 용어 알기, 다양한 활동과 주제 탐구, 교의 연구 및 정리, 다양한 도표와 추가 자료 등이 들어 있고, 끝 부분마다 복습과 묵상이 있다. ‘구약 편’과 달리, 1부, 2부, 3부를 마무리할 때마다 전체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주는 ‘요약’과 ‘활동하며 배우기’ 그리고 ‘기도하기’를 비치해 놓아 이미 다뤘던 내용을 하나하나 체계화시키고 내면화시키도록 이끈다.

 

씀과 교회의 가르침으로 키워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신앙

 

『늘 푸른 성경 여정』 시리즈는 성경 외에도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주축으로 삼아 말씀과 교의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느님 말씀 안에서 건강한 믿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교회 안에서 성경 읽기’ 방식으로 엮어진 『늘 푸른 성경 여정』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말씀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한 성경 교재로서뿐 아니라 본당 안에서 이뤄지는 신자 재교육과 소공동체 교육 교재로도 매우 유용하다. 

● 말씀과 가톨릭 교의를 적절히 연계시킴으로써 교회의 믿음 안에서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구비하여 배운 바를 적극적으로 복습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 구약 2년(교재 4권), 신약 2년(교재 4권), 총 4년에 걸쳐 신구약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복습과 묵상을 통해 신자들이 지녀야 하는 앎과 신앙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여 흐르는 구원사의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경과 가톨릭 교의와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성경 공부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주교회의 성서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계시 헌장」과 같은 가톨릭의 주요 교의와 잘 연계시켜 준다. 구약 성경에 예시된 신약 성경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폭넓게 꾸며졌다고 이 책을 추천한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실제로 성경 해석에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교의를 다방면에서 충실히 인용하고 반영하며, 또한 「계시 헌장」을 통해 선포하는 교회의 믿음을 성실하게 전달한다.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성경 해석에 필요한 기술들, 영감靈感에 대한 이해, 이스라엘의 역사, 지리적·역사적·문학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법 등, 성경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튼튼하게 다지게 해 준다. …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을 연계하여 이해할 뿐만 아니라 주요 가톨릭 교의들과도 잘 연계시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라는 말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튼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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