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성경 여정 - 구약1 (입문, 창세기)

대니얼 스미스 크리스토퍼 저 / 김영선 생활성서

4.7 리뷰 3건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과 해설에 저 같이 성경읽기에 기본 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재밌고 친근히 느껴졌습니다 신약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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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815452
책소개

새로운 성경 교재 『늘 푸른 성경 여정』!

 

『늘 푸른 성경 여정』 시리즈는 창세기에서 묵시록까지 성경 전반의 주요 맥을 잡아가며 신구약 성경 전체를 구약 2년(교재 4권), 신약 2년(교재 4권) 총 4년에 걸쳐 훑어보도록 구성돼 있어, 구약 한두 성경, 신약 한두 성경만으로는 그 맥을 잡을 수 없었던 기존의 교재와는 달리 구세사의 맥을 잡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성경 입문에 대한 튼실한 안내로 지적 탐구를 시작할 수 있으며, 특히 교사용 교재에는 청장년에 알맞은 매우 역동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이 제공된다. 또한 신구약 성경의 연관 관계를 깊이 있게 잡아내어 구약에서 신약을 읽고, 신약에서 구약의 완성을 찾게 돼 있다. 아울러 성경에서 가톨릭교회의 주요 교리와의 연결시켜 잘 안내해 준다.

 

주교회의 성서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계시 헌장」과 같은 가톨릭의 주요 교의와 잘 연계시켜 준다. 구약 성경에 예시된 신약 성경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폭넓게 꾸며졌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실제로 성경 해석에 『가톨릭교회교리서』의 교의를 다방면에서 충실히 인용하고 반영하며, 또한 「계시헌장」을 통해 선포하는 교회의 믿음을 성실하게 전달한다.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성경 해석에 필요한 기술들, 영감靈感에 대한 이해, 이스라엘의 역사, 지리적•역사적•문학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법 등, 성경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튼튼하게 다지게 해 준다. …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을 연계하여 이해할 뿐만 아니라 주요 가톨릭 교의들과도 잘 연계시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라는 말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튼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신자들이 알아야 할 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식을 풍부히 제시하며, 지식에 목마른 청장년 신앙 가족에게 새로운 여정을 안내한다.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더 깊은 지식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꼼꼼히 제공한다.

 

신앙 가족 중에서도 특히 청장년을 초대하는 이 여정에서 구약 성경을 통해 ‘말씀을 살라는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신약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충만한 완성을 만나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구약편 4권, 신약편 4권으로, 성경 전체를 4년에 걸쳐 공부하도록 구성되었다. 「계시헌장」을 바탕으로 모든 과에서 『가톨릭교회교리서』에 근거한 교의를 알도록 인도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입문 지식과 창세기를 다루는 구약 제1권은 제1부 여행 준비에서 성경의 저자 및 분류 등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익히고, 제2부에서 커다란 맥락에서 성경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법과 그에 따른 지식을 제공하며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제3부, 창세기의 여행에서 창조와 이스라엘의 태동을 바라보며 성경의 사건을 읽고 공부하며, 본격적인 본문의 탐구가 시작된다. 각 단원마다 용어 해설, 요점 정리와 묵상 나눔 자료가 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도표를 활용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신약 성경과 함께 보기’를 통하여 계속 보는 이의 시선을 구약에서 신약으로 연결시키며 전체로 이어지는 하나의 여정임을 상기시켜 준다. 새로운 시야를 열어 주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지도하는 교사들을 위한 교사용 교재가 별도의 자료로 제공되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 이해한다는 것!

 

하느님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성경의 이야기를 알아듣기 위해서도 먼저 알고 시작하면 좋을 지식들이 있다. 시대의 여러 상황들이 맥락 안에서 제자리를 찾아서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면 비로소 우리는 그 일의 앞뒤 사정과 그에 대한 하느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왜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바치라고 하셨을까?

바벨탑이 무너진 것은 인류의 허무의 증거인가?

이스라엘은 왜 굳이 전쟁의 길목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을까?

아담이 죄를 지은 것일까, 본래 아담에게 죄가 있었던 것일까?

창조의 순간은 누가 어떻게 기록한 것일까?

 

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면서 눈을 뜨고 희열을 맛보고 알게 될 것이며, 그렇게 살아계시는 하느님을 만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가게 될 것이다.

 

성경 속으로 떠나는 푸르른 여정

 

지금 당신 손에는 엄청난 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 있다. 그 여행은 당신의 생각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교회는 당신을 이 여정에 초대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성경을 왜 ‘여정’ 즉 ‘여행’과 관련지어 이야기할까? 사실 성경은 여행의 이미지로 가득하다. 우리는 성경과 함께 새로운 장소와 고대 언어, 고고학적인 발견과 전쟁, 평화 협상, 가족의 기쁨과 비극을 배우는 ‘여행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여행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탐험이 될 것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이들이 성경 속으로, 또는 성경과 함께 여행을 할 때 분명 자신이 지녔던 관점이 바뀌는 매우 흥미로운 체험을 하지 않기는 어렵다.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경고한다.

 

“주의! 성경 읽기에 중독될 수 있음!”

 

저자 대니얼 스미스-크리스토퍼의 머리말에서

 

『늘 푸른 성경 여정- 말씀을 살라는 부르심』(구약) 교재 개관

 

구약1

제1부 여행의 준비 : 기초적인 정보

제1부는 가톨릭과 개신교, 유다교의 성경의 차이점들을 설명하고, 구약 성경의 분류와 배열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성경의 원어에 대한 지식과 성경의 다양한 번역본들, 고대의 다른 저술들, 그리고 고고학이 왜 성경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제2부 여행의 지도 : 지리적, 역사적, 문학적 맥락

제2부는 구약 성경의 지리적, 역사적, 종교적 맥락을 소개한다. 그리고 고고학적인 발굴이 성경 시대의 다양한 민족들에 대해 무엇을 밝혀주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제3부 창세기 여행 : 한 민족의 탄생과 설립

제3부는 창세기의 다양한 이야기들(창조, 첫 범죄, 홍수, 바벨탑)을 개괄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스라엘의 성조들, 곧 아브라함과 이사악, 야곱과 요셉의 생애와 그들이 겪은 도전들에 대해 제시한다.

 

구약2

제1부 탈출기 여행: 이집트 탈출과 시나이 계약

제1부는 구약 성경의 핵심이 되는 계약인 시나이 계약에 대해 다룬다. 모세의 부르심과 열 가지 재앙 사화, 이집트 탈출 사건도 다루어진다. 해당되는 책은 탈출기이다.

 

제2부 역사서 여행: 땅에 정착한 백성

제2부는 신명기계 역사서(신명기에 바탕을 둔 책들)로 알려져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곧, 여호수아기와 판관기, 사무엘기 상하권, 열왕기 상하권이며, 룻기도 여기에서 다룬다. 제2부는 주로 여호수아기와 판관기, 곧 예리코 성의 정복에서 왕정시대 이전까지의 역사를 다루는 책들을 소개한다.

 

제3부 역사서 여행 II: 왕정 시대

제3부는 사무엘기 상하권과 열왕기 상하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제3부는 특히 이스라엘의 통일 왕정기에 초점을 두고, 사울과 다윗, 솔로몬 임금의 이야기들을 제시한다.

 

구약3

제1부 예언서 여행: 여행의 한가운데서

제1부는 구약 성경의 예언서들을 소개한다. 제1부는 특별히 기원전 9세기와 8세기의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예언자들인 엘리야와 엘리사, 호세아와 아모스에 대해 다룬다.

 

제2부 여행의 전환점: 유다의 멸망과 유배, 그리고 귀환

제2부는 기원전 587년에 바빌로니아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될 때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을 다룬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이 바빌론으로 유배를 갔다가 페르시아의 임금 키루스의 도움으로 팔레스티나 땅으로 마침내 귀환하는 사건도 포함된다. 덧붙여서 이 제2부는 이 시기의 중요한 예언자들인 예루살렘의 이사야, 미카, 에제키엘과 예레미야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구약4

제1부 시서와 지혜서 여행: 지혜문학과 묵시문학 둘러보기

제1부는 성경의 지혜문학인 욥기와 시편, 잠언, 코헬렛과 아가, 집회서와 지혜서를 소개한다.

 

제2부 예수님의 시대와 그 너머에 이르는 여행

제2부는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기 직전까지 나머지 600년간의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언급한다. 이 시기에 유다인들은 계속해서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았다. 바빌로니아에 이어서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다. 이 시기에 관한 이야기들은 다니엘서와 토빗기, 에스테르기와 유딧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들은 유다인들이 이방인들의 지배 아래에서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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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대니얼 스미스-크리스토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난 성서신학자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구약 성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종교 간의 대화를 위한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교구 신학 위원회 종신 자문위원이다. 『다니엘 해설』, 『에스라와 느헤미야 주석』, 『미카: 해설서』 외에 많은 저서가 있다.

 

옮긴이: 김영선 수녀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구약 성경을 가르치며 사제 양성과 평신도를 위한 집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로 신학하기, 신학으로 기도하기』, 『마음을 치유하는 25가지 지혜』, 『지혜 여정 역사서1 여호수아기·판관기·룻기』, 『지혜 여정 역사서2 사무엘기 상·하』, 『지혜 여정 역사서3 열왕기 상·하』, 『지혜 여정 역사서4 역대기·에즈라기·느헤미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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