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을 향해 다 함께 가는 길 동행

구원을 향해 다 함께 가는 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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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견진성사, 그 은혜로 새롭게 살아가는 삶!

우리 교회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견진성사 준비를 위한 교리 공부나 신자들의 재교육을 위한 교리 공부가 체계적으로 확립되어 있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특강이나 성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성령의 은사와 은혜를 알고 이를 충만히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의 영적 갈망을 다 채우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갈망을 품고 있는 분들에게 견진성사와 신자 재교육을 위한 교리 책으로 《구원을 향해 다 함께 가는 길 동행》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여럿이 함께 교리 공부를 할 때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읽어도 좋고, 개인적으로 묵상하며 봐도 좋습니다. 성령 칠은에 따라 7과로 구성되어 있어 성령이 임하시면 얻게 되는 은혜와 거기에 담긴 하느님의 참뜻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성경 말씀과 성화가 수록되어 있어, 이를 읽고 묵상하도록 이끕니다. 하느님이 주신 첫 마음을 기억하며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풍성한 예화와 설명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하는 이 영적 지침서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 미카엘 신부는 견진 교리서 ‘동행’을 통해서 성령 칠은을 입은 우리 신자들이 성삼위 사랑과 은총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사랑의 새 계명으로 진복에 이르는 삶을 살아가려면 어떤 여정을 거쳐 가야 하는지 적절한 예화를 인용하여 쉽게 풀이하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비와 구원의 신비가 담겨 있는 성경 비유 말씀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성화를 수록하여, 교리서를 읽다 보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추천의 말’  6쪽 중에서

본문 중에서

영적 성숙과 변화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견진성사를 통해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를 청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삶의 태도를 되돌아보며 성령의 뜻대로 살고자 길잡이가 될 지침서를 찾게 됩니다. 이러한 분들께 본인은 성령의 은사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게 구성한 교리서, 김동규 미카엘 신부의 《구원을 향해 다 함께 가는 길, 동행》을 추천합니다.
― 8쪽 ‘추천사 2’ 중에서

우리가 이 세상의 헛된 우상들이 주는 일시적 쾌락과 안락을 좇던 지난날의 삶을 청산하고 하느님만을 믿고 오직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1요한 4,12)
― 18쪽 '제1과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인 우리' 중에서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분을 우리 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이요 영원한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믿음의 바탕이며 신앙생활의 중심이며 우리가 구원받는 데 필요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이름’이 된 것입니다.
― 29쪽 '제2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 중에서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창조 사업과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 사업에 함께하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성령의 도움으로 자유와 해방의 삶을 살 수 있으며, 현세에서 부딪히는 시련을 견뎌 내고,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로마 8,14)라는 말씀처럼 이미 하느님의 자녀로서 성령 안에서 새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 41쪽 '제3과 성령의 은사로 더욱 새롭게 살아가는 우리' 중에서

성체를 자주 영하는 사람은 그만큼 은총을 많이 누립니다. 같은 신앙인이라도 매일 미사를 봉헌하는 교우에게서 더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 나옵니다. 성체를 자주 영하는 사람은 꽃집에 사는 사람처럼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 인격과 신앙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처럼 견진성사를 착실하게 준비해서 받게 되면 그만큼 성령의 은사들이 차고 넘칩니다. 그래서 성사의 은총은 누리는 자의 몫이기에 우리는 무상으로 주어지는 성사를 자주 생활화하여 모든 교우들이 은총의 삶 안에서 참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 63쪽 '제5과 성사와 기도 생활 안에서 다시 힘을 얻는 우리' 중에서

우리가 하느님께 기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느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처럼 완전하고, 하느님처럼 거룩하며, 하느님처럼 사랑하여 그분을 직접 뵙고 사는 지복직관을 얻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 67쪽 '제5과 성사와 기도 생활 안에서 다시 힘을 얻는 우리' 중에서

성경에서는 그때가 되면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묵시 21,3-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하느님을 뵈올 것이며 낙원에서 끝없는 행복 중에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더 현세 생활에 충실하여 공로를 많이 쌓아야 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은총 안에 항상 깨어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그 나라의 시작이며 그 나라는 영원히 사는 행복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 77쪽 '제6과 영원한 삶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중에서

 

 


 

김동규
대전교구 신부로,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 이후로 대전교구 직장직종 사목 담당, 대전 성모병원 기획실장을 지냈고, 광천 성당, 송촌동 성당, 호주 시드니 한인 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하였다. 현재는 신평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저서로는 《보물을 찾아 다 함께 가는 길, 동행》이 있다.

 


 

차례

·추천의 글 1 성삼위의 사랑과 은총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이 되시길 · 6
-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추천의 글 2 성령의 충만한 은사가 여러분 모두를 불태워 새롭게 태어나시길 · 8
-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머 리 말 교리서를 만들면서 · 10

01 슬기 - 하느님의 사랑을 세속의 사랑보다 귀하게 여기는 은사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인 우리 · 14
1. 하느님께서는 왜 인간을 만드셨나 · 15
2. 구원의 역사를 이끄시는 하느님 · 15
3. 구원의 잔치에 초대하시는 하느님 · 17
4.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 · 17

02 지식 -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믿을 것과 믿지 말 것을 식별하는 은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 · 24
1. 구원의 역사 안에 오신 예수님 · 25
2. 우리가 구원받는 데 필요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 · 26
3. 우리를 구원할 이름, 나는 그분을 누구라고 믿고 있는가 · 27
4. 부활이요 생명이신 분, 예수 그리스도 · 28
5.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의 삶 · 28

03 의견 - 선악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돕는 은사
성령의 은사로 더욱 새롭게 살아가는 우리 · 34
1.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해 주는 성사, 견진 · 35
2.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 36
3. 성령의 은사들과 열매 · 38
4. 성령의 은사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의 삶 · 41

04 용기 - 그리스도를 말과 행동으로 증언할 수 있는 은사
하느님 나라 건설 사명을 지닌 우리 · 46
1. 예수님께서 이룩하고자 하신 하느님 나라 · 47
2. 예수님께 이러한 소명을 받은 초대 공동체인 교회의 모습 · 48
3.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의 근본 사명 · 49
4. 성령의 인도를 받은 신앙인들의 삶과 본능에 따라 사는 삶 · 50

05 효경 - 하느님을 흠숭하고 사랑으로 응답하며 따르는 은사
성사와 기도 생활 안에서 다시 힘을 얻는 우리 · 58
Ⅰ. 성사 안에서 힘(은총)을 얻는 우리 · 59
1. 성사,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드러내는 표징 · 59
2. 은총의 샘이며 표징인 성사 · 60
3. 성사의 은총 안에 사는 삶 · 62
Ⅱ. 기도 생활로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하는 우리 · 63
1. 삶에 축복과 은총을 부여하고 증진시키는 기도 · 63
2. 기도에서 힘을 얻는 신앙인 · 64
3. 어떻게 기도해야 잘하는 기도인가 · 66

06 통달 - 구원의 진리를 인간 지력 내에서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은사
영원한 삶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 72
Ⅰ. 영원한 삶을 사는 하느님 나라 · 73
1.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천상의 세계와 영원한 삶에 대해 · 73
2. 영원한 삶을 희망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의 죽음 · 74
3.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을 지닌 그리스도인 · 75
4. 하느님 나라의 완성은 이미 우리의 삶을 통해 · 76
Ⅱ.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 그리스도 · 77
1.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주시는 분 · 78
2.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새로이 태어나야 하는가 · 78
3. 부활이요 생명이신 분, 메시아 · 79

07 경외 - 하느님의 전능하심에 경외심을 갖고 죄를 피하게 하는 은사
구원을 향해 다 함께 가는 길, 하느님 나라 · 86
1.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 사랑 · 87
2. 참된 행복의 삶과 길 · 91
3. 기대 이상으로 주어진 선물, 성령 · 95

부록
Ⅰ. 진복의 삶을 살다 간 성인들 · 104
Ⅱ. 성당의 주요 단체들 · 108
Ⅲ. 나의 신앙 상태 점검표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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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동규
대전교구 신부로,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 이후로 대전교구 직장직종 사목 담당, 대전 성모병원 기획실장을 지냈고, 광천 성당, 송촌동 성당, 호주 시드니 한인 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하였다. 현재는 신평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저서로는 《보물을 찾아 다 함께 가는 길, 동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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