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성인 (1195-1231년)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동시대 인물이다. 그분의 생애는 탐욕으로 눈 먼 세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그분의 아름다운 생애를 베르질리오 감보소 신부가 정리했다. 감보소 신부는 안토니오 성인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지닌 필자로 평생 안토니오 성인을 연구한 학자이기도 하다.
"세속의 부유함과 쾌락이 당신에게 미소를 보낼 때, 그들의 마력을 저지하고 즐기지 마라. 그들은 부드럽게 들어와 마음속에 머물지만, 뱀처럼 물어뜯는다." (성 안토니오)
"안토니오 성인은 자기과시, 권력의 허상을 깨고 모든 이에게 벗으로 다가가는 참으로 만인의 형제입니다. 이점이 그분이 보편적 공경을 받는 이유입니다. 종교도 사회적 잣대로 평가받고 종교인들이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고 있는 우리 한국 사회입니다. 이에 우리는 더욱 지금 바로 여기에서 새삼 안토니오 성인을 기려야 합니다." (함세웅 신부 _ 추천사 중에서)
추천의 말씀
새로운 만남 _ 함세웅
작은 이의 큰 삶 _ 양승규
일러두기
서언
제1장 소년 페르난도
리스본의 아들
전설에 덧붙여진 이야기들
청년 기사
첫 전투
제2장 시험에 든 성소
가족과의 작별
그리스도의 사제
수도원의 악마
성 프란치스코의 제자
제3장 모로코에서 이탈리아로
순교를 찾아서
난파
은둔자
결정적 전환
제4장 그리스도의 선장
전설을 깨부수다
싸움터에서
그의 무기들
이단자들과의 투쟁
기적에 관한 문제
신학의 대가
제5장 그리운 프랑스
타오르는 대지
강인함과 부드러움
프란치스코의 인호
관구장
제6장 평화와 착함
교황청에서
제2의 조국
가난한 사람들의 옹호자
"사람을 낚는 어부"
제7장 자매 같은 죽음
최후의 사순절
지친 사도
호도나무의 거처
"나는 주의 주님을 본다"
제단에서
제8장 우리와 함께하소서
성모 마리아의 기사
저서들
거룩한 제자들
영광스러운 무덤
역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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