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대림 성탄 특강

사람아 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

발터 카스퍼 저 / 김혁태 생활성서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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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0-28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0g / 128*188mm
책소개
발터 카스퍼 추기경에게서 직접 듣는 대림 성탄 특강

발터 카스퍼Walter Kardinal Kasper 추기경은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과 더불어 세계 가톨릭 교회의 교의신학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이미 국내에도 다수의 책과 함께 그에 대한 평론, 언론 기사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발터 카스퍼 추기경에 관한 책은 대개 교의 신학자로서의 가톨릭 신학의 정수를 담고 있지만,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신학이 있기까지 그 밑바탕에 깔려 있던 신앙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소개 된 적이 없었다.
성직자들의 신앙을 잘 나타내 주는 강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장소와 시간 등의 여러 제약으로 인해 모두가 접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제는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신앙을,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강론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은 기존의 여러 책들이 내세우던 발터 카스퍼의 ‘신학’이 아닌 발터 카스퍼의 ‘신앙’이다.
독자들은 발터 카스퍼의 신앙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신앙의 삶에 신선한 울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톨릭 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에게는 그 신학을 지탱하게 해 주는 튼튼한 뿌리가 있다. 그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곱씹어 자신의 삶으로 녹여낼 수 있는 그의 영성이다.
보이지 않는 그 영성이 우리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이 바로 강론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발터 카스퍼의 영성과 우리의 영성, 그 둘 사이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지나간 대림과 성탄 시기에 별다른 감흥이나 기쁨이 없었다면?

가톨릭 신자가 되기 위한 세례를 받기 전 예비자 교리에서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톨릭 교회는 무엇인지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한 기초 교리 지식과 함께 세례를 받고 나면 정작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지?’라는 질문에는 막막해지기 쉽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만 지키면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림과 성탄 시기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 주며, 하느님이 사람이 되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우리 마음 깊이 새겨 준다.
나아가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신앙인들에게 이 책은 희망과 기쁨으로 하느님을만나고, 하느님과 함께할 수 있는 삶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실존이 바로 일생동안 주님을 기다려야 하는 ‘대림 시기의 사람’임을 깨우친다.
그래서 이미 지나쳐간 대림과 성탄 시기를 되돌아보았을 때 별다른 감흥이나 기쁨이 없었다면, 이 책에서 그 기쁨을, 대림·성탄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림과 성탄의 신비에 깊숙이 들어가

이 책 『사람아, 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 (부제: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대림 성탄 특강)는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바로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자비의 하느님을 보여 준다.
이 시대에 일어나는 실질적인 사건들 안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다가오시는지,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알려 준다.
특히 세계적인 교의신학자인 저자 발터 카스퍼가 전하는 신앙의 메시지가 독자에게 대림·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도와주고, 이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 준다.
이 책의 독자는 예수님을 만날 용기를 얻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으며,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대림과 성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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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발터 카스퍼(Walter Kardinal Kasper) 추기경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교의 신학 박사이다. 그는 1933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부터 1989년까지 뮌스터·튀빙겐 대학교 교의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 1999년까지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장을 지냈으며 1999년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어 2010년까지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으로 재직했으며,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종교간대화평의회 등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신학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에는 『일치의 성사: 성체성사와 교회』, 『예수 그리스도』, 『발터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등이 번역되어 있다.


역자 : 김혁태

전주교구 소속 사제로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광주 가톨릭대학교에서
그리스도론을 가르치며 사제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의회-새로운 시작』(칼 라너)과 『예수 마음 코칭』,
논문으로 「예외 없는 희망? 발타살의 ‘지옥’ 담론과 그 종말론적 귀결에 대한 고」 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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