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성경12

에릭 M. 힌/ 필립 D.W. 크레이 저 / 배성옥

2015-02-17

0 리뷰 0건

42,000원
37,800 (10%할인)
42,000 42,000
상품코드
288721
예상출고일
2일
배송비
0원 주문시결제
배너
출간일 2015-02-17
쪽수, 무게, 크기 464면쪽 / 0g / 177*253/양장
ISBN 9788941915027
책소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은 독특한 형식, 특이한 내용과 문체로 심오하고도 격조 높은 그리스도론을 제시해 준다.
이 서간에 대한 현존하는 주해서 중 가장 먼저 쓰인 것은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히브리서 강해」 서른네 편이다. 이 강해들은 히브리서 주해의 역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히브리서에 대한 최초의 본격 주해서일 뿐 아니라 동방과 서방을 막론하고 후대의 성경 주해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뛰어난 수사법으로 오랜 세월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책에 실린 발췌문의 범위는 지리적으로 방대한 지역을 섭렵하며, 시대적으로는 1세기 후반과 2세기 초반(순교자 유스티누스, 로마의 클레멘스)부터 8세기와 9세기(베다, 니네베의 이사악, 포티우스, 다마스쿠스의 요한)의 교부들을 망라한다. 알렉산드리아학파의 사상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 아타나시우스, 디디무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의 글에 잘 나타나 있다. 시리아인 에프렘과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 가발라의 세베리아누스, 키루스의 테오도레투스는 안티오키아학파를 대표하는 교부다.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의 서방교회를 대표하는 교부들은 암브로시우스, 카시오도루스, 아우구스티누스다. 한편, 콘스탄티노플과 소아시아, 예루살렘을 포함하는 동방교회를 대표하는 교부들은 세 명의 위대한 카파도키아 교부들(대 바실리우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과 에우세비우스, 예루살렘의 키릴루스, 히에로니무스다.

이 책은 히브리서로부터 옛 지혜의 보고(寶庫)를 전수받아 오늘의 교회를 살찌울 풍부한 자양분을 제공해 준다.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배성옥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과 인문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1989년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그리스도교 영성에 관한 책들을 번역했다. 1997년 미국으로 이민, 현재 Los Angeles Harbor College와 Long Beach City College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밖에서 본 우리말, 우리글』(경인문화사 2013)을 썼고, 『초록색 엄지소년 티쭈』(민음사 1991), 『나의 고운 누이여』(바오로딸 1994), 『쟌 쥬강』(분도출판사 1996), 『서양 신비사상의 기원』(분도출판사 2001) 등을 옮겼다.
에릭 M. 힌

철학박자이자 교수로 필라델피아 루터교 신학대학교에서 신약성경과 그리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Anton Frideichsen (1888-1953): An Introduction and an Author Bibliography(1989)가 있으며, The Review of Biblical Literature, Teaching Theology and Religion, Currents, Dialog, The Philadelphia 등의 잡지에 많은 논문을 개제했다.
필립 D.W. 크레이

철학박자이자 교수로 뉴욕 신학대학교에서 고대 교회사와 중세 교회사를 가르쳤으며, 필라델피아 루터교 신학대학교의 학장을 지냈다. 역서로 Nicolas of Lyra’s Apocalypse Commentary(1997)가 있으며, 저서로는 Luthea’s Sprituality(2007)가 있다. 성서해석사와 중세신학사가 주요 관심 분야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