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윤계명 신부가 28년 동안 사제로 살아오면서 쓴 시 모음이다.
오늘 여기에서 이 걸음일지라도
걷고 사랑하며 숨 쉴 수 있음은,
그 모든 이와 그 모든 것들은,
오로지 자비와 사랑으로 오시어
하늘로부터 이 땅에 머무셨던,
길 진리 생명이신 하늘 그분의
축복이고 벅차오는 은총입니다.
-‘2014. 1. 1. 기도의 집에서’ 중에서
윤계명신부
1986년 서품. 전주교구 창인동, 중앙, 진안성당
1989년 화랑, 상무대 군종
1993년 로마, 필리핀 공부
1998년 광주가톨릭대학교
2005년 전주교구 사무처
2008년 문정성당
2012년 전주교구 사무처
영혼의 평화를 위하여
- 사제의 일상
- 계절에 부르는 노래
길에서 만난 것들- 일상 너머의 길에서
- 성지순례의 길에서
- 축시, 만시, 송시
눈을 감고 말없이- 어둠 속에서
- 어머니 마리아여
- 하느님 나의 하느님
순례자의 노래
- 사제의 길 위에서
- 삶은 은총입니다
부록- 서품 은경기념
이냐시오 영신수련 묵상 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