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가톨릭신학총서91/교의신학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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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는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고 교회에 맡기신 은총의 유효한 표징들로서, 이 표징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베풀어진다. 성사 거행의 가시적인 예식은 각 성사의 고유한 은총을 나타내며 이를 실현한다. 성사는 합당한 마음가짐으로 받는 사람들에게 열매를 맺는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1131항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제정된 성사는 "보이지 않는 은총을 전해 주는 보이는 표지"다. 하느님은 인간 삶의 중요한 순간에 교회의 성사 예식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이룩한 구원의 은총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다. 인간의 삶 전체가 하느님의 은총에 감싸여 있지만, 이 은총은 특별히 탄생, 성장, 결혼, 질병, 죽음과 같은 인간 실존의 중요한 순간에 세례, 견진, 고해, 병자, 성품, 혼인 성사를 통해 좀 더 특별한 방식으로 선사된다. 이러한 일곱성사는 성사의 합당한 거행을 통해 은총이 틀림없이 전해지고, 그 은총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성사 수취자의 합당한 준비 자세가 요구된다.

이 책은 20년 가까이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성사론을 강의해 온 저자가 지난 2003년 성사론의 총론에 해당하는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성사 일반론』을 출간한 데 이어, 9년 만에 펴낸 그 후편 격인 책이다.
저자는 성사론의 각론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일곱 성사, 곧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성품성사, 혼인성사를 순차적으로 설명한다. 각 성사에 대한 내용은 우선적으로 성서적 근거를 살펴 본 후에, 역사적인 발전 과정을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종합하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일곱 성사는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만큼, 이 책은 성사론을 가르치고 배우는 이들뿐 아니라, 성사 생활을 보다 기쁘고 풍요롭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신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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