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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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십자가의 길" 기도문은 군종사목을 마치고 사제생활 6년째로 접어들던 사순절 기간(1985년)동안 묵상했던 것을 적어놓은 것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에는 물론이요, 송전본당 홈페이지에도 공개되어 신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그 당시 '언젠가 이 기도문에 그림이 덧붙여진다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었는데 그림보다 성경구절을 삽입해서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어. 성경 구절을 넣고, 십자가의 길에 대한 "역사와 신앙적 의미" 부분을 새롭게 보완하여 다시 펴내게 되었다.
기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때로는 성경에서 직접 인용한 구절이지만 출처를 적지 않은 곳도 있다. 많은 독자들이 필자의 초라한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수난의 길을 그분과 함께 걸어가면서 영광의 날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대로 많은 이들이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아, 그분과 그분 부활의 힘을 알고, 어떻게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필리 3,10-11)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그 당시 '언젠가 이 기도문에 그림이 덧붙여진다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었는데 그림보다 성경구절을 삽입해서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어. 성경 구절을 넣고, 십자가의 길에 대한 "역사와 신앙적 의미" 부분을 새롭게 보완하여 다시 펴내게 되었다.
기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때로는 성경에서 직접 인용한 구절이지만 출처를 적지 않은 곳도 있다. 많은 독자들이 필자의 초라한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수난의 길을 그분과 함께 걸어가면서 영광의 날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대로 많은 이들이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아, 그분과 그분 부활의 힘을 알고, 어떻게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필리 3,10-11)
-책을 펴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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