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둔밤(개정판)

어둔밤(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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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요한은 하느님과의 일치를 갈망하는 영혼이 겪게 되는 영적 여정을 펼쳐 보인다. 이 여정의 힘겨움, 유혹, 위험, 아픔들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며 충만함 속에서 사랑의 기쁨을 누리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성인이 붙인 이 책의 실제 제목은 “이 세상에서도 가능한 하느님과 사랑의 완전한 일치를 이루기 위해 영혼이 영적 여정에서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한 노래들의 설명. 또한 노래들 안에 담겨 있는 순서에 따라 완덕에 도달한 영혼이 지니는 특성들을 말한다”이다. 쓰여진 지 불과 32년이 되었을 때부터 ‘어둔밤’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었다고 한다.

‘어둔밤’이라는 ‘시’를 적어놓고 해당되는 부분에 노래를 하나씩 제시하고, 각 구절들을 설명하는 산문으로 저술 형식을 취하고 있다. 두 권으로 나뉘어져 각 권마다 여러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저자가 나눈 것이 아니라 후대의 편집자들이 분리해 놓은 것이다. 저자는 ‘어둔밤’이라는 시를 설명하면서 영적 여정에 있어서 인간의 능동적 정화라는 내용을 선택한 것은 매우 근본적인 문제이다. 자신의 영적 체험과 그에 대한 영성적 가르침, 즉 영적여정에 있어서 인간의 능동적 정화라는 자신의 체험이 시 “어둔밤”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에 담겨있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어두움으로 아무것도 없이’라는 후렴이 반복되는 글을 써놓으면서 가르멜 산에 오르는 여정을 그린 그림, 즉 어두운 밤의 여정을 그린 그림을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성서를 읽고 묵상하면서 하느님과 일치를 체험한 것을 다시 한번 성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기쁨과 확신을 열심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열망을 적었다. 관상기도의 체험을 원하는 이들이나 충만한 영성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 번역서의 특징은 앞부분에 작품해설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30여 년 전(1973년) 최민순 신부에 의해 번역되어 바오로딸에서 출판되어 있다.
수원교구 방효익 신부가 번역하여 기쁜소식에서 출판되었다. 역자는 스페인 부르고스에 있는 맨발의 가르멜 수도원의 에울로히오 빠쵸 신부에 의해 편집되었고, 같은 수도원의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을 원본으로 삼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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