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교황성하의 '신앙의 해' 제정 자의 교서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 있는 “믿음의 문”을 통하여 우리는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는 삶으로, 하느님의 교회로 들어간다.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고, 변화시키는 은총으로 마음이 움직일 때, 이 문턱을 넘어설 수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막 50주년인 2012년 10월 11일에 시작해 2013년 11월 24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끝날 ‘신앙의 해’를 제정한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이 자의 교서는 온 교회가 “그리스도 신앙의 전수를 위한 새 복음화”라는 특별한 성찰로 신앙을 다시 찾도록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