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유고집 개정판
故 김정훈 부제가 사제서품을 3개월 앞두고 인스부룩의 등반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사제의 길을 걸으며 그동안 쓴 솔직한 일기이다. 사제성소에 대한 진지한 태도, 그리스도를 닮고자 했던 그의 내적 노력, 맑은 마음과 인간미 넘치는 성품을 깊이있게 바라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일기에서 회의와 좌절감, 실망, 하느님에의 의탁, 내면생활의 과정을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하였다. 가난과 고독을 스스로 택하여 사는 것이 그의 사제성소의 동기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했던 그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삶의 의미를 갖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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