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조선교구장브뤼기에르주교와함께하는9일기도

/ 염수의

2010-10-14

0 리뷰 0건

5,000원
4,500 (10%할인)
5,000 5,000
상품코드
121511
예상출고일
1일
배송비
2,500원 주문시결제
배너
출간일 2010-10-14
쪽수, 무게, 크기 80면쪽 / 100g / 120*170mm/반양장
책소개

한국 천주교회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된 초대 조선 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외국인 선교사가 아닌 우리 민족 스스로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인 사실은 세계 교회사에서도 유일한 일이다. 하지만 당시의 지배층은 천주교를 사학으로 여기며 박해를 하였고, 조선으로 들어온 첫 사제인 주문모 신부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를 하게 되자, 목자 잃은 조선 교우들은 교황청에 사제를 보내 달라는 편지를 끊임없이 보냈다. 하지만 극심한 박해로 인해 조선에 들어오려는 사제는 없었고 파리외방전교회조차 나서기를 꺼려했다. 이때, 피의 순교를 각오하며 선뜻 조선 선교를 자청한 분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초대 조선 교구장인 바르텔레미 브뤼기에르 주교다.
중국 교구에 속해 있던 조선 교구를 대목구로 설정하고 한국 교회를 보편 교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던 목자, 조선 교우들을 위해 끊임없이 특별 기도를 바치며 조선 입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던 목자 브뤼기에르 주교. 그는 결국 조선 입국을 바로 앞에 두고 내몽고 마가자에서 1835년 10월 20일에 선종을 하였다.


브뤼기에르 주교의 시복 시성을 위한 9일 기도서!

브뤼기에르 주교님의 시복 시성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가 일상의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시도록 주님께 청하십시오. 부디 각자의 간절한 바람들을 담아서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함께 9일 기도를 바치는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2005년부터 브뤼기에르 주교 현양 운동을 추진해 온 염수의 신부와 개포동 성당 신자들은 주교의 고향인 프랑스와 중국의 여러 지방을 여러 차례 순례하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해 왔는데, 이번에 발간한 이 책은 브뤼기에르 주교의 시복 시성을 위한 9일 기도서다.
이 기도서에는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와 9일 기도를 바치는 방법, 아홉 시기로 나뉜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가 담긴 그림과 함께 그 시대의 배경 및 그림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기도문이 실려 있다. 9일 기도 방법을 살펴보면,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인준받은 ‘초대 조선 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시복 시성 기도’를 매번 9일 기도를 드리기 전 시작 기도로 바친 후, 아홉 시기로 나뉜 브뤼기에 주교의 생애를 하나씩 매일 묵상하며 기도를 바친다. 또한 9일 기도가 모두 끝나면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마침 기도로 바친다. 
특히 이 책에는 서울대교구에서 주최하고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주관한 제1회 가톨릭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인 이정화 릴리안 작가의 ‘초대 조선 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발자취를 따라서’가 실려 있어, 브뤼기에르 주교의 생애를 더욱더 생생하게 묵상할 수 있다.
브뤼기에르 주교의 시복 시성을 바라며 각자의 소망들을 담아 간절한 기도를 드림으로써 선교에 대한 열정을 배우고 하느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