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이 가고 낮이 가는 사이에

밤이 가고 낮이 가는 사이에

사진으로 보는 주일 복음 묵상 다해

13,000원
11,700 (10%할인)
13,000 13,000
상품코드
261940
배송비
2,500원 주문시결제
구매혜택

할인 : []

적립 마일리지 : []

배너

상세정보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다.”(마태 13,16)”

한 장의 좋은 사진이 주는 감동은 그 어떤 감미롭고 감동스러운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다. 그만큼 이미지가 주는 위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정봉채 사진작가는 10여 년 동안 주보 ‘가톨릭 부산’의 표지 사진을 맡아 작업하던 중에 사진 복음 묵상집을 구상, 총 3권의 작품을 준비했으며, 그 첫 번째 책으로 「밤이 가고 낮이 가는 사이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림ㆍ성탄ㆍ연중ㆍ사순ㆍ부활 시기, 즉 전례력의 흐름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축일도 다루고 있다. 각 전례력에 따른 독서, 복음 말씀을 수록하고 그 주를 설명할 수 있는 사진과 말씀 한 구절이 책의 전부이지만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살펴보며 사진에 따른 말씀을 곱씹어 볼 때 받는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동주대, 경성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가톨릭 사진가협회 고문, 람사르 우포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봉채 작가는 사진을 하는 목적이 마음의 정화라고 서두에 말한다. 사진이 주는 정화 능력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순수함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주며, 고단한 삶을 건너가는 큰 다리가 되어 주기도 하고, 마음을 맑게 해 주는 영혼의 생수가 되어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쉬었다 가는 이도 있고, 처음부터 묵묵히 걸어가는 이도 있다. 물론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이도 있다. 이들은 홀로, 둘이서 또는 무리지어 걸어가고 있지만 모두 하느님을 향해 가고 있다. 이 길의 종착지는 하느님이다. 이 아름다운 여정에 이 사진 묵상집의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머리말’ 중에서).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