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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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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참된 자기를 만나기 위해 떠난 길 위에서 마주한 또 다른 나의 초상이다.

어는때는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어둔 그림자로, 어느 날은 간절한 그리움이 되어 언뜻언뜻 보이는 하늘 마음의 일부를 그려낸 것이다.

하늘의 깊은 마음을 길어 올리기 위해 순간순간 잘 침묵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그러나 늘 긴 말을 풀어 놓는 잘못을 저지르고 이제는 그것이 습이 되어 버린 것 같아 몹시 마음이 아프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이은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 관구 수녀이며 현재 계성여고 교사로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 니다.

 


 

프롤로그_일상 안에서 만난 하느님 - 아나빔의 노래 아나빔 꽃잔디 예찬 나무 같은 사람 내 누님같이 생긴 꽃 내 나이 마흔 수줍음이 머무는 공간 영으로 만들기 그리움 하나 머무름 오시는 님 전단 향나무처럼 만남 마음 길 트기 외로운 시대 소리의 은혜 바다에 가고 싶던 날 사랑, 그 깊은 곳 틈새 봉헌된 사람 믿음의 꽃을 피우자 나의 문학 수업 여름 정진 잔 채워가기 우물 품음 일상 함께 살기 걸으며 깨달으며 비 오는 날의 정진 빛나는 일상 절제와 내핍 즐거운 편지 나무를 닮은 사람에게 빈 들에 서는 까닭 별이 쏟아져 내린다 단감 일곱 자매 - 소리 없는 소리 듣기 소리 없는 소리 바라보는 연습 현재 선인장 영성 거두어 가시는 것들 수채화 아르와트식 우물 눈뜸의 여정 끝없는 길 사랑의 샘 더듬거리는 손 봄, 그 여린 새순 속에 가장 먼저 어느 날의 기도 살림살이 눈 내리는 날의 단상 거기 그렇게 마음 가는 대로 어머니 되게 해 주서소 콘클라베 새싹의 향연 꼭꼭 밟아 살기 사람으로 가는 길 멀리서 바라보기 담쟁이 사랑 소쩍새 하늘이여 물 달이기 만약 가만 앉아 있으면 알알이 박힌 사랑 존재의 담백함 나의 길 해나루 천둥소리 지나가도록 놓아두기 달팽이 연가 움츠림 후 돌멩이 나를 지키기 깊고 넓은 마당 존재의 중심으로 돌아가기 착각 동행 이 우물은 깊다 다 그만한 까닭이 있는 것이거늘 마디 다이빙 연습 수오재守吾齋를 기억하며 틈 녹차에 꽃이 필 때 여심旅心 가을 뜨락에서 길어 올리는 마음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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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은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 관구 수녀이며 현재 계성여고 교사로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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