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수도규칙서는 베네딕도가 오랜기간 직접 실천하고 체험한 후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것이다. 로마제국의 문화가 야만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붕괴되는 시기에 기도하고 일하는 베네딕도 수도회의 근본정신에 따르는 모든 규칙서의 내용이다.
12 세기까지 서방교회 수도 생활의 기초가 된 규칙서로 뛰어난 분별력과 명쾌한 표현으로 저술되었다. 처음 해제는 그의 생애와 저서 규칙서들의 특징적인 차이점의 관계이고 머리말에서 7장까지는 영성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후반부 8-72 장은 제도적이고 규율적인 성격을 띠며 73장은 마지막 권고로 되어있다.
수도자들의 복음적 삶의 근본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