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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세계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 사회에는 여러 가지 장단점이 공존한다.
세계화는 소득의 양극화와 소비주의, 물질주의, 획일화 등의 부작용을 낳았지만, 공동체를 연대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통교 및 동등성과 다양성을 실현하는 장점도 함께 창조했다. 이러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 교회는 그 부작용을 줄여 나가는 대신 장점은 백분 살리는 방향으로 앞으로의 선교 지침을 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교회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인들과 어떻게 하여 상호 일치하고, 종국에는 하느님과 일치하는 목적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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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룡 1995년 서울대교구의 사제로 수품받고 1997년까지 성산동 성당 보좌신부를 지냈다. 2004년에 로마교황청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까지 청담 동 성당 보좌신부를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 교리신학원에서 통신교육부장 및 한국 천주교 주 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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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1장 세계화가 한국에 미친 영향 1.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 1) 세계 경제로의 통합 2) 소비 시장화 3) 소득 양극화 2. 한국의 전통적 가치관에 미친 영향 1) 한국의 전통적 가치관 ㆍ유교의 가치관 ㆍ불교의 가치관 ㆍ그리스도교의 가치관 2) 한국의 전통적 가치관의 변화 ㆍ전통적 가치의 개인화 ㆍ개인성과 개인주의 부상 ㆍ전통적 가정의 가치 붕괴 ㆍ물질주의 심화 제2장 세계화의 도전과 새로운 선교 전망 1. 세계화된 한국의 새로운 선교 모델 수립 1) 사회영성적 모델 2) 체험의 모델 2. 한국의 전통적 가치 회복 3. 세계화를 위한 종교협의회 구성 1) 세계화 연구 지원, 정기 학술대회 개최 2) 세계화 교육 시행 4. 재원 창출 5. 교육 불평등 개선 6. 신앙생활을 통한 올바른 경제 활동 추구 7. 선교를 위한 세계화의 활용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