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소책 2
하씨딤이라고 불리는 '독실파'는 고대 유대계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19세기 중엽 동구라파에서 일어난 신비주의 색채가은 종교 운동의 신봉자들을 가리킨다.
하씨딤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절대적 초연성을 받들면서도, 이 세상을 인간이 풀어주어야 거기 갖힌 하느님 빛이 그 근원과 도로 하나될 수 있고, 또 이것이 바로 인간만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과제라는 현세긍정의 길이다.
한마디로 인간 본연의 소명은 하느님을 위해 세상과 자아를 긍정함으로써 둘 다 변혁하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장익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해외로 나가 여기저기서 여러해 공부하고 사제가 되어 돌 아와 교구일,본당 사목,교편생활 등을 두루 하였다.1994년 겨울 춘천 주교로 서품,착 좌한 이래 주교회의 일도 돕고 있다.
머리말 마음살핌 독특한 길 결심 시작은 자기로부터 아집 제 자리에서 마르틴 부버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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