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정보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많은 도전 중 가장 큰 도전은 영적 쇄신에의 도전일 것이다. 오늘날은 관상에 대한 관심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사실 관상으로의 초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영성사 안에서 특별하고 비범한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 왔다.

교회 안에서 관상의 중요성이 재인식되어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면서 그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구심 기도는 사람들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관상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관상 기도 운동은 197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트라피스트 수도원 성요셉 수
도원의 수도승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들 중 토마스 키팅 아빠스, 바실 페닝튼 아빠스와 윌리암 메닝거 신부에 의해 체계화 되어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이 책에 소개되는 글들은 참된 관상에 이르는 길을 쉽고 단순하게 제시하여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들에게 구심기도의 요점과 구심기도의 전반적인 윤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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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키팅 미국 트라피스트 수도회 사제. 1923년 뉴욕에서 출생. 1944년 로드 아일랜드의 밸리 훨스에 있는 시스터시안 수도회입회 1958년 콜로라도 스노매스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장상. 1961년 매사추세츠의 스펜서에 있는 시스터시안 수도회 수도원장 1975년 향심 기도 운동 시작 1983년 국제 관상 지원단 창설 현재 관상 지원단 대표. 스노매스에 있는 베네딕도 수도원 거주 M.바실 페닝턴 미국 메사추세스주 스펜서에 있는 성 요셉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수사 신부. 미국 남 수도 장상 연합회 영성생활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 세계 열 나라를 다니면 서 향심기도 전파에 헌심하다가, 2005년 불의 교통사고로 선종하셨다. 저서 : Daily We Touch Him, A Place Apart, Call to the Center, Centered Living, Awake in the Spirit, Challenges in Prayer, Light from the Closter, The Way Back Home 등 ㆍ 토머스 클라크 예수회 소속의 영적 지도자, 현재 뉴욕의 베다니 피정 센터에서 피정 지도. 저 서 : Befriending the Earth, From Image to Likeness, New Pentecost, New Passion : The Direction of Religious Life Today(Paulist Press 1974), Aboce Every Name: The Lordship of Christ and Social Systems(Paulist Press 1980) 등 ㆍ 허성준 가브리엘 신부는 1992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 종신서원을 하고 1993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같은 해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신학으로 석사학위를 마 친 후 수도생활에 전념하다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St. John`s University에 서 수도승 신학(Monastic Studies) 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 있는 수도원에서 고독과 침묵 중에 수도승 생활을 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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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말 구심기도 - 바실페닝튼 구심기도의성장 - 토머스 키팅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서의 관상 기도 - 토머스 키팅 내 안에서 찾는 은총 - 토머스 클라크 구심기도의 요점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