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시대의 보물들
상세정보
고고학적 발견 사례들로 엮어진 이책은, 수많은 원색화보와 함께, 성서에서 언급된 근동지역의 고대도시들의 발견 및 발굴 경위, 그리고 발굴된 것들에 대한 해석 및 오늘의 이해방법을 따라 성서적 증명을 시도해 본 흥미진진한 성서고고학 연구서로서 우르에서 발견된 4천년 전의 거대한 신전 -탑, 이집트의 무덤에 그려진 벽돌 만드는 장면의 벽화, 투탄가문의 보물들, 예리고 성벽의 그루터기, 황금성전, 사해의 두루마리, 헤로데의 천연 요새 마사다, 고대문자, 비문 등 이 모든 유물들은 성서역사의 기록 뒤에 감추어 진 당시 세계에 관한 우리의 지식을 한층 증가시키고, 그 독특한 종교적 메 시지를 분명히 알아듣게 해준다. 또한 소개된 40여가지의 - '알리바바의 도 둑떼 이야기' 같은 - 고고학적 발굴사례들은 시간과 폐허 속에 묻혔던 과거 역사를 되살릴 뿐 아니라, 유적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나아가 시.공과 인간 역사안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심오한 역사를 느끼게 한다.
1. 성서고고학 -그 태동
2. 이집트에서 벌인 '사업'
3. 아시리아에 대한 호기심
4. 성서의 땅 / 고대 문자의 판독
5. 이집트 상형문자의 비밀
6. 베히스툰 바위의 비밀
7. 과거를 캐내는 일 / 어느 발굴날
8. "물론 그건 홍수다!" / 바빌로니아 홍수 이야기
9. 우르의 왕궁에서 나온 보물들
10. 머리기사: 잃어버린 도시 에블라
11. 우르: '달의 신'의 도시
12. 마리 왕들의 궁전 / 성조들: 침묵으로부터의 고찰
정태현 정태현 신부는 195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1977년 광주 가톨릭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된 뒤 군산, 전주에서 사목하였다. 1980년 벨기에 루뱅 대학에 유학하여 1988년 베드로 사도의 가이사리아 설교(사도10,34-43)연구 라는 논문으로 신약주석 박 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전북 용안에서 사목하다가 1989-1999년에 한국천주교주교회 의 성서위원회에서 구약성서 번역위원과 성서사도직 총무로 일하였다. 1991-1993년에 는 하버드 대학에서 성서언어와 고대근동어를 연구하였다. 현재는 전북 군산시 팔마본 당에서 사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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