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향에 젖어든 이해인 수녀의 신작 시문집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는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 을 전공했다. 시집으로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 은 모이고> 등이 있으며, 기도시 모음에 <사계절의 기도>, <다시 바다에서>, 글모음에 <두레 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기쁨이 열리는 창> 등 이 있다. <따뜻한 송길>, <모든 것은 기도에서 비롯됩니다>를 우리말로 옮겼고 동시집 <엄마 와 분꽃>, 영한 대역 시집 <눈꽃 아가>도 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원에서 일하 고 기도하고 시쓰고, 부산 가톨릭대학 지산 교정에 강의도 나간다. 새싹문학상, 여성동아대상,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책머리에 1장 풀꽃 단상 - 가을바람 편지 - 가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바다 일기 - 조가비 단상 - 풀꽃 단상 - 여름단상 - 비에 젖은 단상 - 어머니의 꽃골무 - 보물이 되는 어록 - 물빛 평화를 새롭게 - 동시를 읽는 기쁨 - 고양이, 시월이를 위하여 - 향기로운 말 - 이름을 남기는 뜻은 - 뜨개질을 하며 - 선물의 행복 - 감사의 행복 - 이별 연습 2장 우정의 축복 속에 - 기쁨! 하고 불러 보세요 - 우정의 축복 속에 - 부활의 봄에 핀 수선화 - 선을 위한 성실함으로 - 종소리 - 흰구름이야기 - 부탁하고 싶은것 세가지(청소년들에게) - 이제는 좀 쉬세요(수능 끝낸 학생들에게) - 용서의 계절 - 미리 쓰는 유서 -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기록 - 용서를 선택하는 큰 사랑 - 잘 듣고 잘 말하려면 3장 천사놀이 - 첫눈엽서 - 내 마음의 사계절 - 6월의 장미 - 여름일기1 - 여름일기2 - 나의 어머니 - 오늘은 - 천사놀이 - 꿈의 연가 - 뜨개질 일기 - 강원도와 함께 - 수도원에서 4장 감사의 기쁨 (송년 기도시) - 평화로 가는 길은 -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 가족을 생각하면 - 좋은 이웃 되기 - 용서하기 - 성탄의 기쁨 - 친구를 위하여 - 아픈 이들을 위하여 - 눈사람 부모님 - 어린이에게 - 감사의 기쁨 5장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마더 테레사께 - 사계절의 추기경님께 -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평화를 위한 기도 -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 당신만이 빛이시오니 - 당신께서 오신 세상 속으로 - 신리 성지에서 - 부처님 오신 날 - 맑고 향기롭게 6장 슬픈 편지 (추모시) - 흐르는 눈물조차 행복한 기도가 되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행복 선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동심의 영원함을 보게 해 주신 님 (아동문학가 정채봉 님5주기에) - 지혜의 빛이 되어 주십시오 (영문학자 장왕록 님 10주기에) - 우리의 조각난 슬픔 속에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들께) - 슬픈 님들 편히 쉬십시오. 님들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이니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숨진 이들께) - 슬픈 편지 (어느 사형수에게) - 그리움이 된 푸른 별(태풍 매미로 숨진 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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