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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단상

풀꽃 향에 젖어든 이해인 수녀의 신작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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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향에 젖어든다!

풀꽃향에 젖어든 이해인 수녀의 시문집.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찾아내는 저자의 책으로, 일상과 시와 기도가 따로따로 있지 못하여, 일상적으로 하는 기도도 시가 되는 저자의 단상을 만끽할 수 있다. 책을 내는 것이 부끄럽다는 저자의 고백도 담아냈다.

이 책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꽃골무, 죽을 때를 안 고양이 시월이, 비가 내리는 여름, 수도원에서 만난 사람들, 감동 받으며 읽은 책 등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산문을 시작으로, 첫눈, 여름, 어머니, 뜨개질, 강원도 등을 다룬 일상시를 담고 있다.

또한 송년 기도시를 담았으며,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모님은 물론, 부처님, 김수환 추기경, 테레사 수녀, 순교자들 등의 삶을 위한 기념시를 수록했다. 아울러 아동문학가 정채봉,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숨진 사람들,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로 숨진 사람들 등을 향한 추모시를 들려주고 있다.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는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 을 전공했다. 시집으로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 은 모이고> 등이 있으며, 기도시 모음에 <사계절의 기도>, <다시 바다에서>, 글모음에 <두레 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기쁨이 열리는 창> 등 이 있다. <따뜻한 송길>, <모든 것은 기도에서 비롯됩니다>를 우리말로 옮겼고 동시집 <엄마 와 분꽃>, 영한 대역 시집 <눈꽃 아가>도 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원에서 일하 고 기도하고 시쓰고, 부산 가톨릭대학 지산 교정에 강의도 나간다. 새싹문학상, 여성동아대상,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책머리에 1장 풀꽃 단상 - 가을바람 편지 - 가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바다 일기 - 조가비 단상 - 풀꽃 단상 - 여름단상 - 비에 젖은 단상 - 어머니의 꽃골무 - 보물이 되는 어록 - 물빛 평화를 새롭게 - 동시를 읽는 기쁨 - 고양이, 시월이를 위하여 - 향기로운 말 - 이름을 남기는 뜻은 - 뜨개질을 하며 - 선물의 행복 - 감사의 행복 - 이별 연습 2장 우정의 축복 속에 - 기쁨! 하고 불러 보세요 - 우정의 축복 속에 - 부활의 봄에 핀 수선화 - 선을 위한 성실함으로 - 종소리 - 흰구름이야기 - 부탁하고 싶은것 세가지(청소년들에게) - 이제는 좀 쉬세요(수능 끝낸 학생들에게) - 용서의 계절 - 미리 쓰는 유서 -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기록 - 용서를 선택하는 큰 사랑 - 잘 듣고 잘 말하려면 3장 천사놀이 - 첫눈엽서 - 내 마음의 사계절 - 6월의 장미 - 여름일기1 - 여름일기2 - 나의 어머니 - 오늘은 - 천사놀이 - 꿈의 연가 - 뜨개질 일기 - 강원도와 함께 - 수도원에서 4장 감사의 기쁨 (송년 기도시) - 평화로 가는 길은 -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 가족을 생각하면 - 좋은 이웃 되기 - 용서하기 - 성탄의 기쁨 - 친구를 위하여 - 아픈 이들을 위하여 - 눈사람 부모님 - 어린이에게 - 감사의 기쁨 5장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마더 테레사께 - 사계절의 추기경님께 -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평화를 위한 기도 -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 당신만이 빛이시오니 - 당신께서 오신 세상 속으로 - 신리 성지에서 - 부처님 오신 날 - 맑고 향기롭게 6장 슬픈 편지 (추모시) - 흐르는 눈물조차 행복한 기도가 되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행복 선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동심의 영원함을 보게 해 주신 님 (아동문학가 정채봉 님5주기에) - 지혜의 빛이 되어 주십시오 (영문학자 장왕록 님 10주기에) - 우리의 조각난 슬픔 속에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들께) - 슬픈 님들 편히 쉬십시오. 님들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이니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숨진 이들께) - 슬픈 편지 (어느 사형수에게) - 그리움이 된 푸른 별(태풍 매미로 숨진 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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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는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 을 전공했다. 시집으로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 은 모이고> 등이 있으며, 기도시 모음에 <사계절의 기도>, <다시 바다에서>, 글모음에 <두레 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기쁨이 열리는 창> 등 이 있다. <따뜻한 송길>, <모든 것은 기도에서 비롯됩니다>를 우리말로 옮겼고 동시집 <엄마 와 분꽃>, 영한 대역 시집 <눈꽃 아가>도 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원에서 일하 고 기도하고 시쓰고, 부산 가톨릭대학 지산 교정에 강의도 나간다. 새싹문학상, 여성동아대상,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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