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학  선교의 기로에선 교회

선교학 선교의 기로에선 교회

선교의 기로에선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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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교회가 지니고 있던 자기 이해와 자아 실현을 위해 결정적인 것이었다.

교회는 처음 몇 세기 동안 직면하게 되는 새로운 상황들의 요구에 맞추어 근본적인 결정들을 해 나가야만 했다.

그래서 이교인들과 그리스의 정신 세계를 향해 가면서 유다인들의 울타리 안에 있을 때 가지고 있던 자의식과는 구분되는 다른 얼굴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의 구조 속에 들어가고, 로마인들이 정복한 지역에 복음화 활동을 펼치면서 서구 세계는 바야흐로 그리스도교화라는 유럽 고유의 특징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선교는 중세 교회의 형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새로운 지리적 확장과 함께 시작된 근대 세계에서는 교회의 표상과 자의식을 새로이 규정할 수 있는 쇄신된 선교 노력이 요구되었다.

이것이 선교 실천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변화를 되풀이하던, 최근까지 지배적으로 남아 있는 교회의 모습과 자의식이었다. 그런 과정이 바로 이 책에서 묘사하고, 심화시켜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일 교회가 항상 선교의 기로에 서 있었다면 구체적으로 교회 앞에 펼쳐진 선교의 기로가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차후 교회의 모습은 다양한 가능성들을 수용하고 실천하면서 선택하던 것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형성된다.

상황의 변화와 시대의 요청, 과거에 대한 성찰 여부,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다 보면 미래를 향해 펼쳐지던 모든 과정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하고 찾아갈 것이다.

 

 


 

엘로이 부에노 델 라 푸엔테 신부 스페인 태생으로, 부르고스 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부르고스 신학 대학교에서 교의 신학을 전공한 후 로마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르고스 신학 대학교 총장으로서 인식론을 가르치고 있다. 김광태 신부 1993년 전주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선교학을 공부한 후 남미 페루에서 4년간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현재 전주 가톨릭 신학원 원장으로 있다.

 


 

서문 제1장 과거의 유산 ... 15 1. 명칭과 신학의 필요성 ... 17 2. 19세기의 모호성 ... 25 3. 선교학의 장점과 약점 ... 39 제2장 패러다임의 전환 ... 61 1. 외방 선교에서 보편 선교로 ... 63 2. 교회 주체들의 확장 ... 81 3. 구원론의 변화 ... 101 4. 성령론의 시작 ... 129 제3장 변화의 긴장 ... 149 1. 개신교의 패러다임 ... 152 2. 개신교의 반응 ... 161 3. 가톨릭 교회의 움직임 ... 169 4. 정체성의 회복 ... 179 5. 결론 ... 196 제4장 선교의 미래 ... 199 1. 친교 안에서의 선교 ... 202 2. 선교 한에서의 상황화 ... 255 3. 가난한 이들의 선교 ... 300 4. 다종교 상황에서의 그리스도교 선교 ... 337 참고문헌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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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엘로이 부에노 델 라 푸엔테 신부 스페인 태생으로, 부르고스 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부르고스 신학 대학교에서 교의 신학을 전공한 후 로마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르고스 신학 대학교 총장으로서 인식론을 가르치고 있다. 김광태 신부 1993년 전주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선교학을 공부한 후 남미 페루에서 4년간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현재 전주 가톨릭 신학원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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