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화 상

은화 상

8,000원
7,200 (10%할인)
8,000 8,000
상품코드
311730
배송비
2,500원 주문시결제
구매혜택

할인 : []

적립 마일리지 : []

배너

상세정보

윤의병 신부의 소설 『은화』 하권.

1866년 병인박해(丙寅迫害)를 전후한 때에 충청도를 중심으로 순교의 길에 나선 가톨릭 신자들의 삶과 신앙을 실감나게 다루는 소설이다.

저자가 병인박해를 체험한 가톨릭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증언을 취재하는 작업을 거쳐 저술된 것이다.

기해박해(己亥迫害)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1939년부터 잡지 '경향'에 연재되기 시작했으나, 저자가 1950년 6월 24일 북한의 정치보위부에 체포ㆍ연행된 후, 행방불명되면서 미완성으로 끝나버렸다. 하권.윤의병 신부의 소설 『은화』 하권.

1866년 병인박해(丙寅迫害)를 전후한 때에 충청도를 중심으로 순교의 길에 나선 가톨릭 신자들의 삶과 신앙을 실감나게 다루는 소설이다.

저자가 병인박해를 체험한 가톨릭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증언을 취재하는 작업을 거쳐 저술된 것이다.

기해박해(己亥迫害)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1939년부터 잡지 '경향'에 연재되기 시작했으나, 저자가 1950년 6월 24일 북한의 정치보위부에 체포ㆍ연행된 후, 행방불명되면서 미완성으로 끝나버렸다. 하권.

 

 


 

윤의병

1889년 9월 27일 경기도 안성군 서운면 청룡리에서 태어난 윤의병 바오로 신부는
1903년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하여, 1920년 9월 18일 명동 성당에서 뮈텔 주교
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는다. 사제 서품 후 얼마간 장호원 성당의 보좌 신부로 있다
가 다음해 봄 충북 괴산 고마리 본당 초대 신부로 부임한다. 이후 윤 신부는 행주 본
당을 거쳐 1935년 1월에는 황해도 은율 본당 8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는데, 이곳에서
그는 기해박해 100주년을 맞은 1939년 1월부터 `죽총`이라는 필명으로 《경향잡지》
에 <은화>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125회의 연재를 끝으로, 1950년 6월 24일 북
한 정치보위부원들에게 연행돈 이후 행방 불명되었고 그의 연재는 끝을 맺지 못한
다. 당시 경향잡지사 사장 윤형중 신부의 증언에 의하면 <은화>는 탈고를 끝냈으며,
그 대충의 줄거리도 필자에게 들었다고 한다. 

 


 

이별 고독한 신세 외기러기 방랑 생활 권 신부 공주 감영 이 신부 소개의 글 윤의병 신부의 생애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저자 소개


윤의병

1889년 9월 27일 경기도 안성군 서운면 청룡리에서 태어난 윤의병 바오로 신부는
1903년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하여, 1920년 9월 18일 명동 성당에서 뮈텔 주교
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는다. 사제 서품 후 얼마간 장호원 성당의 보좌 신부로 있다
가 다음해 봄 충북 괴산 고마리 본당 초대 신부로 부임한다. 이후 윤 신부는 행주 본
당을 거쳐 1935년 1월에는 황해도 은율 본당 8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는데, 이곳에서
그는 기해박해 100주년을 맞은 1939년 1월부터 `죽총`이라는 필명으로 《경향잡지》
에 <은화>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125회의 연재를 끝으로, 1950년 6월 24일 북
한 정치보위부원들에게 연행돈 이후 행방 불명되었고 그의 연재는 끝을 맺지 못한
다. 당시 경향잡지사 사장 윤형중 신부의 증언에 의하면 <은화>는 탈고를 끝냈으며,
그 대충의 줄거리도 필자에게 들었다고 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