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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하느님 교회

오늘의 그리스도인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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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새로워져야 합니다" 로 오늘의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참생각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던 서공석 신부가 또 한 권의 책을 통해 예수와 하느님과 교회를 이야기한다.

처음부터 지은이는 이 책이 "과거 방식의 교리서" 가 아니라고 못박는다.
그가 이해하는 "과거 방식의 교리서" 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요약하여 제공하고,독자가 그것을 습득하고 그것에 순응할 것을 요구하는 일방적 지식 제공의 문서" 와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이책은 그 범주에 들지 않는다.

권위주의적이 아니라 과학적인 세상, 각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받아서 자기를 성취하면서 사는 세상, 권위가 변화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자유로운 공감이 변화를 일으키는 세상, 기득권자의 지식보다는 사람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배려가 더 돋보이는 세상, 그것이 지은이가 보고 느끼는 '오늘'이다.

이 정직한 현실인식을 밑그림 삼아, 지은이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로 말미암은
신앙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때 선택되는 방법론은 역시 역사비평이다.

왜 역사비평인가? 시대가 바뀌면 언어의 의미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수로 말미암아 발생한 언어는 선포되어야 하며 듣는 사람이 살고 있는 삶의 자리를 외면한 일방적 언어는 독백이다.종교 언어가 독백이 되고 그 독백을 신의 이름으로 포장하면 독선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종교 언어가 독선적 성격을 지녀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과거에 사용된 언어라서 오늘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은 언어의 역사성을 무시하는 행위다. 지은이의 생각이 대강 이러한바, 이를 전제로 지은이는 "예수가 가르치고 실천한 것을 사회비평적 눈으로 보면서 그 안에 나타나는 하느님과 교회에 대한 체험"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는 신앙인은 더이상 신앙인일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오늘의 그리스도 신앙인 혹은 신앙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쉽게
읽어서 자유롭게 공감하고 실천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서공석 신부

1964년 사제서품을 받고 1965년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석사, 1968년 로 마 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광주 대건신학대학 교수, 부 산 메리놀 병원장, 천주교 부산교구 총대리, 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부산교구 사직동 성당 주임신부로 있다.

 


 

1.신앙 언어와 종교들 
2.예수의 역사적 모습 
3.이스라엘의 신앙 전승 
4.예수의 가르침 
5.예수의 기적 
6.예수의 죽음 
7.부활하신 그리스도 
8.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9.그리스도인의 하느님 
10.절대자 하느님과 예수의 하느님 
11.삼위일체이신 하느님 
12.인간 체험과 계시 
13.이스라엘의 계시 체험 
14.그리스도 신앙의 계시 체험 
15.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16.오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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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서공석 신부

1964년 사제서품을 받고 1965년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석사, 1968년 로 마 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광주 대건신학대학 교수, 부 산 메리놀 병원장, 천주교 부산교구 총대리, 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부산교구 사직동 성당 주임신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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