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말하다
고난의 신비와 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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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는 유다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의 경전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으로서도 명성이 높은 고전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문제를 욥기에 조명하여, 문학으로서의 욥기와 우리가 당면한 고난의 문제를 관련지어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저자는 단순한 독자로서가 아니라 조직신학자로서 욥기를 통해 고난의 신비에 접근하고 있다. 성서학자나 일반 설교자에게서 듣지 못할, 저자의 체험을 통해 재해석된 메시지가 여기에 있다.
양명수 - 서울대 법대 졸업 - 감신대대학원 졸업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졸업 -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저서: "호모 테크니쿠스", "녹색윤리", "기독교사회정의론","어거스틴의 인식론", "근대성 과 종교"
0. 욥기에 들어가면서 1. 여는 글 : 불행이 닥치다 2. 말이 시작되다 3. 죄 없이 망한 자가 있더냐 4. 내 잘못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5. 어찌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나이까? 6. 하느님까지 손에 넣은 자들이여 7. 기도하기를 거부한 자여 8. 나는 하느님을 뵈올 것이다 9. 어찌하여 악한 자들이 잘 사는가 10. 사람이 하느님에게 도움이 되겠는가 11. 그 큰 능력을 누가 측량할 수 있으랴 12.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대답 13. 지혜를 찬양하다 14. 행복했던 시절을 돌아봄 15. 흔들리는 욥 16. 언제 내 걸음이 내 길에서 떠났던가 17. 하느님보다 의롭다고 하는 자여 18. 하느님이 침묵하신들... 19. 들어라, 들어라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다 21. 정의에서 신비로 22.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23. 이제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24. 처음보다 더 복을 주셨더라 25. 욥기를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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