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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말하고 겸손하게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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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바꿔야 할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 둘을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 라인홀트 니부어Reinhold Niebuhr -

시대나 국가를 막론하고 언제나 가톨릭 신자들은 사랑하는 그들의 교회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끊임없이 쇄신되고 개혁되어야 함을 잘 알고 있다. 그 필요는 사랑이 담긴, 그러나 사실 그대로의 비판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백성인 우리가 사도로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이야기를 교회의 단체장이나 사목자들에게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충실하고자 애쓰는 교회가 계속해서 모든 신자들의 지혜를 끌어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미국 가톨릭교회는 물론, 세상의 다른 많은 가톨릭교회가 문제를 지니고 있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미국의 가톨릭교회는 매우 큰 위기와 씨름하고 있다. 모든 신자는 교회에 위기가 닥쳤을 때 최선을 다해 그것을 끌어안을 책임이 있다. 이 책 역시 그처럼 위기를 회피하지 않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신자들의 열의에 찬 교회 생활 참여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짚어 보고 검토한다. 이미 잘 알다시피, 그러한 세력들의 위력은 막강하다. 그중에는 신자들의 의식 속에서 가톨릭 신자로서의 정체성과 진정성과 관련된 문제들도 있다. 그 밖에 외부적 요소, 즉 교회 제도의 구조와 체제에 뿌리를 둔 것도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앞으로의 교회가 예전과 확연히 달라지리라는 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회 및 교계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확인한다.

여기서 다루는 내용이 그다지 실질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우리가 얻은 체험을 통해 내놓는 정직한 말은 무엇보다 실질적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다면 하느님의 영은 어두움과 혼란의 순간 속에 있는 우리를 일으켜 세워 주신다. 또한 교회의 구조와 통치 형태에 관한 의문 제기는 교회에 반反하거나 불충한 소리가 아니라 충실의 표지라고 믿는다.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본당에서 단체 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
- 신앙과 교회의 갈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

 

 


 

도널드 코젠스 <과감하게 말하고 겸손하게 침묵하라>에서 저자는 투명성과 석명 의무<釋明義務>를 포용하 고 어두움이 깔린 곳에 빛을 가져오도록 봉건적 교회에 도전하는 평신도들의 역할에 대해 말 한다. 또한 이미 그 자격이 충분한 어른 신자로서,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평신도의 존엄성 과 책임감을 깨달은 북미주의 가톨릭 신자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냈고 교회를 향해 과감 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부터 교회의 봄이 시작되리라고 믿는다. 사제이자 작가인 도널드 코젠스의 저서에는 베스트셀러와 (Liturgical Press 2000 and 2002) 등이 있다. 그는 클리블랜드Cleveland의 존 캐럴 대학교John Carroll University종교학과에 재직 중이다. 박건홍 * 미국 시애틀 거주 *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번역

 


 

차례 제1장 말할 용기 제2장 듣는 겸손 제3장 과감하게 묻는 사랑 제4장 과감하게 말하는 신앙 제5장 평신도의 해방 제6장 신자들의 목소리 제7장 관상적 대화 제8장 울려 퍼지는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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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도널드 코젠스 <과감하게 말하고 겸손하게 침묵하라>에서 저자는 투명성과 석명 의무<釋明義務>를 포용하 고 어두움이 깔린 곳에 빛을 가져오도록 봉건적 교회에 도전하는 평신도들의 역할에 대해 말 한다. 또한 이미 그 자격이 충분한 어른 신자로서,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평신도의 존엄성 과 책임감을 깨달은 북미주의 가톨릭 신자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냈고 교회를 향해 과감 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제부터 교회의 봄이 시작되리라고 믿는다. 사제이자 작가인 도널드 코젠스의 저서에는 베스트셀러와 (Liturgical Press 2000 and 2002) 등이 있다. 그는 클리블랜드Cleveland의 존 캐럴 대학교John Carroll University종교학과에 재직 중이다. 박건홍 * 미국 시애틀 거주 *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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